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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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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방 방문 일상 어렸을때 한약지으러 가끔 갔었던 함안의 한약방.너무나도 오래되서 아찌가 너무 나이들지 않았을까,진료를 잘 받을수있을까 궁금했는데, 건장하셨다.진맥만으로 내가 어디가 아픈지, 약한지,무엇일까, 사주팔자까지 다 아는듯한 말투였는데..이번에 갔을때는 진맥조차 하지않고 약만 지어주신다.그냥 요즘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거라며...조금 실망했던 하루. 세월이 가지않고 오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경남 함안군 악양둑방길 2018년 5월 중순. 경남 함안에 있는 둑방길을 방문하였다. 평소 함안에는 관광으로 갈만한 곳을 잘 알지 못하는데, 최근에 이슈가 되는거 같아 잠깐 다녀왔다. 5월 현재에는 양귀비를 심어놓았는데,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놓는 등 축제수준까진 아니지만 보기좋게 꾸며놓는다. ▲ 둑방길 주차장 부근 악양동.. 이게 무엇을 가르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둑방길 입구에 가면 악양동이라는 비석이 있다. ▲ 주차장 부근 도로 둑방 부근에만 가도 양귀비가 많이 보여서 근처라는걸 인지시켜 준다. 사실, 둑방길 가기 전까지는 양귀비라는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런게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방문했던 기간에, 경남 하동 북천에서도 양귀비 축제를 하고있었다. ▲ 둑방길 입구 따로 악양 둑방길이라고 안내는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