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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도

[서울 여행] 여의도 한강공원, 더현대 서울

2023년 7월 말

여의도 한강공원과 더현대 서울을 다녀왔다.

 

여의도 한강공원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공원을 한번 돌아보려는데

너무나도 뜨거운 태양이 힘들어서

더현대 서울을 가보기로 하였다.

 

더 현대 간판

 

그냥.. 너무나도 색다른 백화점이라기에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방문했다.

 

더현대 내부

 

너무나도 기대를 하고 갔던 것일까,,

그냥 백화점 안에 식물이 있다는거 말고는 별거 없었다..

 

 

평일 오후의 백화점이었는데,

이건 뭐랄까.. 돈많은 백수만 있는건지

대부분 젊은 2030이 여기 다 몰려있는 느낌이었다.

 

더현대의 꼭대기층

 

서울을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는사람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의 부모님 뻘이었는데,

소비하는 젊은 사람들은 여기 다 있다니...ㅎ

 

상층부의 식음료 가게 공간

 

뭐 내가 모르는 속사정이 있을테니 

부정적으로 보진 않는다.

 

나처럼 잠깐 시간나서 놀러온사람도 있을테고..

 

암튼 옥상이 유리로 되어있어 하늘을 볼 수 있어 독특했다.

백화점은 대부분 무창으로 되어있으니.

 

 

그리고는 해가 좀 져물었다 싶어

다시 한강공원을 가 본다.

 

다시 한강공원

 

음.. 여기서 여의도 불꽃축제 관람도 할 수 있는건가?

 

입구의 노점상들

 

입구에 뭔가 가게들이 있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돗자리같은걸 대여하는 가게였다.

 

한강공원 잔디밭

 

그렇게 빌려와서 

여기 잔디밭에 다 누워서 있는구나 싶었다.

 

서울엔 너무나도 인구밀도가 높고 하니

공원이 부족해서 여기에 다 와서 쉬나보다 싶다.

 

폭염인데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좀 있었다.

 

한강을 바라보며

 

서울에는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한편으론 공원이 없어 여유를 즐기기에는 힘든 것 같다.

 

마포대교를 바라보며

 

나는 굳이 앉아있지 않았고

살짝만 돌아보고 가보기로 한다.

 

63빌딩의 모습

 

내 기억에 제일 처음 서울을 왔을떄 가보았던 곳.

미취학 나이일때 아쿠아리움(당시엔 수족관?)을 봤던 기억이 있다.ㅎㅎ

 

그렇게 여의도 공원은 너무나도 더워서

가보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