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말.
설 연휴에 거가대교 통행료가 무료라는 말에
급하게 거제로 출사를 갔다왔다.ㅎㅎ
혼자가기에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웠던 통행료.
다음번에도 기회되면 또 가야겠다!
▲ 바람의 언덕길 안내도
거제 바람의 언덕은 3~4번 방문해 보았던 관광지였는데,
대부분 2010년 부근에 방문했던터라 바뀐게 너무나도 많았다.
▲ 도장포 마을을 내려다 보며
명절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멀리 바람의 언덕 풍차가 보인다.
▲ 바람의 언덕 가는길
언덕위의 길에 가다보면 주변에 건축사들의 집도 있는데
건물들이 독특하게 지어져있고, 전시모형들도 있어 흥미롭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쪽길로 잘 안지나가는 듯...
▲ 도장포 유람선
위에길 보다는 아래쪽의 유람선이 있는길에
대부분 주차를 하고 방문하거나 하는 것 같았다.
▲ 바람의 언덕 도착
내가 처음 방문하였을때는 풍차가 없었는데,
두번째 방문쯤에 생겼던 것 같다.
▲ 바람의 언덕
2010년 이전에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유명해 진 장소라고 한다.
그와 관련된 드라마는 하나도 본 적 없지만...ㅜㅎㅎㅎ
▲ 바람의 언덕에서
이름에 걸맞게 바람이 계속 쌩쌩불어 머물렀다 가더라.
▲ 인생샷 찍는 사람
여기에선 그냥 풍경보다는
뭔가 찍을만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 올려다 본 풍차
갈수록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빠르게 보기로 한다.
▲ 바닷가 앞의 표시등?
예전에 등대 박물관에서 설명들을 다 읽어본 것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는구만...
▲ 바다위의 낚시배와 함께
오래전부터 있었던 표시등(?)과 함께.
예전보다는 바다물이 많이 차 있어서 더 내려가지는 못했다.
▲ 한 인공섬?
이번에 방문하면서 처음보는 공간이 있었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한다.
▲ 벤치의 한 관광객
초상권을 위해 얼굴은 최소한으로 찍었는데,
배경이 너무 하얗게 나왔나...?
▲ 언덕에서 내려다 본 인공섬
약간 이 섬이 경관을 해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ㅜ
방파제가 사진을 찍고보니 장난감 같이 약간 귀여워보인다?! ㅎㅎㅎㅎㅎ
▲ 바람의 언덕 올라가는 길
사람이 더 많아졌다.
오르막이 높아보이는데
원래길로 어떻게 돌아가야되나 싶다.
▲ 바람의 언덕 앞 해변가
▲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동쪽바다
주변에 크게 볼만한 경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확 트이고 해변가만 봐도 안구 정화 되는 느낌..ㅎ
▲ 바람의 언덕 중간 전망대에서
중간쯤 왔는데, 옆으로 빠지는 다른길이 있었다.
그래서 따로 끝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괜찮았다.
▲ 인공섬으로 가는 길
다른 관광객들도 보니 뭔가 있는가 싶어서 가는 느낌?
갔다가 그냥 바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 바람의 언덕 입구
알고보니 여기에 새로 입구가 생겨서
위의 언덕으로 오는길에 사람이 없었다는걸 깨달았다.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에서 올라가는 경로.
▲ 인공섬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특별히 볼만한 거리가 없어서 그냥 나왔다.
지도상으로 찾아보니 제트보트 같은 엑티비티를 하는 장소인 듯 했다.
▲ 도장포 선착장의 배편
역시나 항구쪽에는 낚시배가 많이 있다.
날씨가 좋으니 사진도 상큼하게 나온다.
그렇게 바람의 언덕은 관광 완료
▲ 신선대 입구
그리고 바로 주변에 있는 신선대로 가보았다.
▲ 신선대와 바다
신선대는 남쪽방향에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뭔가 사진이 더 상쾌하고 이쁘게 나오는 느낌이다.
▲ 신선대 이니셜 글귀
내려가려다 갑자기 보여서 가보았던 이니셜?
이건 위치나 공간을 봤을때 설치를 잘못한 듯 했다.
▲ 신선대와 이니셜 글귀
난간때문에 조금 안보이긴 하지만,
이 이니셜 글귀는 정면에서 절대 찍을 수 없는 구조..
높이도 맞지 않아 지금 이 구도가 최선인 듯했다..
▲ 신선대의 모습
그냥 바다 해변가의 큰 돌?ㅎㅎㅎㅎ
여기에서도 드라마나 영화, CF 등을 많이 촬영한 곳이라고 한다.
▲ 신선대 주변의 숙박업소들
남쪽바다가 보이는 해변의 숙박업소들.
해외에서나 숙박해봤지,
국내에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있긴 있었나..? ㅎㅎㅎㅎㅎㅎㅎㅎ
▲ 신선대로 들어오는 길
내려와서 보니 한참 내려왔다.
운동을 하는편인데도 헥헥거리고 올라감..ㅜㅋㅋㅋ
▲ 신선대 탐방중
그냥 돌 위에서 보는 풍경들.
그닥 특별한게 보이지 않는다.
근데,, 그래도 바다만 봐도 좋다 ㅎㅎㅎㅎ
▲ 신선대 동쪽바다
바람의 언덕이나 신선대 모두
양측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그냥 산과 돌과 해변가만 보인다.
▲ 신선대 탐방중
여기에는 주변을 살펴봐도 생각보다 크고 넓다.
▲ 신선대 내 바다협곡
그러다 신선대 바위사이로 깊숙한 공간이 있어
한번 내려가보기로 한다.
▲ 바다 협곡에서 바라본 남측
바다 멀리, 형제섬과 소다포도라는 섬도 보인다.
▲ 바다협곡의 안쪽
크게 깊은 곳은 아니지만, 잘 볼 수 없는 풍경.
▲ 협곡의 바닷물
바닷물이 맑아보여서 찍어보았다.
뭐가 바다가 다른 느낌이지..?ㅎㅎㅎㅎ
그렇게 신선대도 관광 끝!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잠깐 짬을 내어 방문한 생가!
▲ 김영삼 대통령 생가 입구
지나가다 우연히 여기가 김영삼 전대통령의
생가였다는걸 알게되었다.
▲ 김영삼 대통령 생가
전 대통령들은 대부분 경상도권에 생가가 많은 느낌?
▲ 김영삼 대통령 흉상
생가에는 그냥 가옥과 역사적 기록 사진들이 있었다.
▲ 김영삼 대통령 기록 전시관
생가 바로 옆에 연결되어 붙어있어 관람하기 좋았다.
▲ 기록관 내 포토존
초등학교때이자, 역사에 관심이 없었을 때라 잘 몰랐는데
관람을 해보니 생각보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 기록관 속 전시모형
민주주의를 시작하게 된 대통령이라 봤던것 같은데..
▲ 당시 선거관련 홍보물
오래전에도 저렇게 선거 홍보물을 훼손하지 못하게 되어있었나 싶다.
시간상으로 급하게 움직여야 될 사유가 생겨서
신선대부터는 급하게 움직였는데, 그래도 비교적 재미나게 잘 본 것 같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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