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의 마지막날.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
첫눈은 아니지만, 오후까지 쌓인 눈은 처음이다.
양산에서 밀양으로 넘어가는 길.
양산시 원동면 혹은 밀양시 삼랑진읍.
눈이 다 내리고 나니 하늘이 맑아서 한컷.
여기는 밀양시 내에서
삼랑진읍에서 단장면 방향으로 가는쪽.
전기줄이 조금 거슬리지만,
검은 돌 위에 하얀 눈이 쌓여있다보니
보기 드문 풍경.
갑작스럽게 업무차 가게된거라
카메라로 찍지 못하는 아쉬움ㅜ
잘 보기 힘든 설경인데
폰으로라도 이정도라도 찍으니 다행?ㅎ
나무 위에 쌓인 눈들을 잘 찍고 싶은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표현되지 않는다ㅜ
암튼 눈때문에, 빙판길이라 다니기 힘들었지만
보기 드문 설경 사진!
다음번에는 주말에 제대로 내렸으면 좋겠다.ㅎㅎ
다만, 주말출근도 없고 평일 출근에는 지장없게?
'소소한 행복 ♠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영상, 출근길 일상! (0) | 2020.03.03 |
---|---|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 (0) | 2019.12.29 |
밀양시 달빛쌈지공원 (0) | 2019.03.22 |
밀양시 용평터널, 단장면 커피로스터스 카페 (0) | 2019.02.04 |
밀양시 산외면 메나쥬 카페, 밀양댐, 양산 에덴밸리 (0) | 2019.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