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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도

[서울 여행] 청계천, 롤파크, 익선동 한옥거리

2023년 7월 말.
서울시청 근처의 청계천을 다녀왔다.
 

광화문광장 근처의 청계천

 
서울에 방문했을때마다
청계천을 갔을때 비가 많이내려 내려가보질 못했는데
드디어!!! 청계천을 걸을 수 있었다.
 

 
사실.. 청계천 주변을 걷는건 아무것도 아닌건데,,
그냥 뭔가 서울을 방문하면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에
뭔가 살짝 기대감을 가진 체 걸어보았다.
 

 
폭염경보인 날이었던터라,
그리고 굳이 끝까지 걸어가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중간까지만 걸어가고 다른 목적지로 이동해 보았다.
 
 

그랑서울의 롤파크

 
종각역 인근의 그랑서울 건물을 들렀다.
건물안에 3층에 롤파크가 있어서..ㅎ

그런데 경기장 옆에 PC방만 들어갈 수 있고,
다른 시설은 다 폐쇄되어 있었다.ㅠ
 
서울에 오기로 결정했던 날, 
겸사겸사 롤 경기 발권을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 발권시간떄 시도도 하지 못했다 ㅠ
 

롤 팀 간판

 
표 예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지마는,
예약을 못할수도 있었겠지만,
시도도 못해봤다는게 너무 억울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ㅠ
 
그렇게 경기장을 한번 살펴보고 가려했는데
굳게 닫힌 문들만 보고 돌아가기로 한다.
 

익선동 한옥거리 입구

 
인사동 방향에서 들어가보는 
익선동 한옥거리 입구.
 

 
전주 한옥마을을 두세번 방문해 보고 난 이후에는
서울에 한옥거리도 별반 다를거 같지 않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근처에 있어서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다.
 

 
11시 부근이었는데
아직 오픈준비중인 가게가 많았던 것 같다.
 

 
어쩌다 보니 점심을 먹고가보자고 생각을 했는데
혼밥하기 괜찮은 곳을 갔더니 
벌써 재료가 소진인 곳도 있었다
 
조그마한 가게가 많다보니 
혼밥하러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마음..ㅠ
 
그래서 그냥 돌아보기만 하고
인사동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익선동 한옥거리를 걷다보니
중국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한옥거리가 넓고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그냥 소소하게 걸어다녀보고
맛집과 카페를 즐기기 좋은 곳.
 

 
점심시간이 다되니
사람들이 점차 몰려오는 느낌이다.
 

이렇게 한옥거리를 살펴보고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
 
이번 포스팅은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겐
별거 없는 내용이겠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