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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4's 동남아 배낭여행

베트남 미토 관광(메콩델타 투어), 목바이 국경

2014년 4월.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전날.

베트남 제일 남쪽의 미토지역을 관광하였다.

 

현지 여행사에서 호치민에서 출발해서

미토, 껀저를 거쳤다가 바로 캄보디아로 넘어갈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어

그 현지패키지를 이용하려 했는데,,,

 

그 코스는1박2일짜리에, 경로가 조금 안맞아서

비자날짜가 만료되기 직전이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버스로 이동한 후 배를 탑승하기 위한 선착장에 도착.

 

메콩델타의 입구에 있는 미토는

우리나라 경상권으로 치면 부산 하구둑과 같은

강과 바다가 만나서 삼각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배를타고 관광하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 가득찬 배를 탑승하고,

 

 

동남아를 돌며 처음보는 풍경을 감상한다. ㅎ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한 마을에 도착.

패키지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식사.

 

비쥬얼은 이래도 맛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혼자 여행이라 조금 심심했는데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친하게 같이 다니게 된 뉴질랜드 부부.

 

 

그렇게 점심을 먹고 또 배를타고 이동을 한다.

 

 

그리고 뱀과함께 인증샷.

 

여기서 잠깐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코코넛 캔디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코코넛은 버릴게 없다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

 

겉 껍질을 빼고는 모든걸 다 먹을 수 있게 사용한다는...

 

 

그렇게 살펴보고,

베트남 전통모자?를 쓰고 쪽배를타고 구석구석 움직인다.

 

 

차례차례 탑승을 하는데

배가 약간 불안해 보였지만 선장이 잘 안내해준다. ㅎ

 

여기 악어도 서식할꺼 같던데.....

 

 

그렇게 쪽배를 타고 메콩강 하부의 독특한 풍경을 관람하고

또다른 장소로 이동을 했다.

 

처음보는 파인애플 나무?

 

 

이건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용과 열매가 열리는 나무인듯?

 

 

그리고는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오고

음식과 함께 음악을 들려주며 홍보를 한다.

 

 

벌꿀 와인을 시식하고, 과일들을 제공해 준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바나나가 귀엽고 껍질이 엄청 얇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꼭 먹고싶었던 이런유형의 커피.

마셔보면 엄청나게 찐하다...  에스프레소급.

 

그렇게 크루즈 투어?를 끝내고 다른장소로 이동한다.

 

 

그리고는 이름모를 한 사원에 방문한다.

 

 

동남아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와불.

그렇게 사원까지 관람을하고 메콩델타투어를 끝낸다.

 

 

그리고 베트남 비자가 만료되기 직전의 마지막날,

캄보디아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고 국경으로 이동한다.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가기 직전의 도시, 목바이

 

 

여행사를 통해 대행 버스를 예약한거라 여권을 걷어간다.

혼자움직이는거라 불안하기에 항상 의심을 품고 있던터라,

출국심사안하는게 수상해서 한번 따라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출국심사를 하는 직원이

여권을 잔뜩 쌓아놓고 여권확인도 안하고, 얼굴도 보지않고

 출국 도장을 찍어주고 있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들은 그냥 줄을서서 넘어가거나,

모여서 심사하는 직원을 지켜보고 있더라.

 

혼자 일해야하는 인력난 때문인거 같기도 한데..?

엄청 부실해 보였던 출국장.

 

 

그렇게 베트남에서 출국을 하고,

캄보다아 입국을 하러 들어간다.

 

그렇게 베트남 관광은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