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말
할로윈데이가 가까운 어느날.
두번의 시도끝에 사천 서포면에 있는 비토섬의
별주부전테마파크가 있는 캠핑장을 예약, 방문하였다.
2019년 1월쯔음, 캠핑장을 한번 방문하였는데,
캠핑은 하지 않고 인근에 왔다가 테마파크를 살펴보았었다.
그때 당시에는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이라 그런걸까,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예약을 절반정도 하는것도 있어서 그런지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입장시간이라서 그런건지
짐만 내렸을 뿐인데 관리사무소 아찌들이 금방와서 짐을 실어 태워다 주셨다.
급하게 입장했다. ㅎ
우리가 예약했던 장소는
자라 캠핑장.
처음에는 용궁지점을 해볼까 하다가,
선착순으로 급하게 예약하느라 이것저것 하다보니
자라를 예약하게 되었다.
여기는 용궁 캠핑장
여기가 경치가 좋아 탐이 났었다.ㅠㅎ
바다가 일부 보이는사이트
자라 캠핑장의 개수대, 화장실
화장실이 깨끗한 편은 아니었다.
이래저래 하다 캠린이가 설치한 텐트와 타프.
바람막으려고 들고온 타프가 쓸모가 없는 느낌..
적당히 들고온(?) 음식들
이때부터였나.. 캠핑갈 때마다 국내산 소고기를 먹게 된다. ㅎㅎ
할로윈에 맞는 소품들?
소소하게 준비하였는데, 다른 캠퍼들은 장난아니었다.
멀리서 찍어본 야경모습.
타프밖에 없었던 참에 알아보는데
처가집에 오래전에 사놓은 텐트가 있어 얻어가게 되었다.
아직 캠린이 인지라 무얼 어떻게, 준비해야되는지 몰라
그리고 감성은 느끼고 싶고 해서...
이리저리 챙겨서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
사진찍을 위치가 나오질 않네ㅜㅜ
여기서 먹다가 날씨가 추워져 안으로 들어가었다.
리빙룸이 없는 텐트는 할수있는게 제한적이구나 싶었던 이번캠핑.
그렇게 안에서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푸욱 한숨 잤다..
다음날 퇴실을 하고 한번 살펴본 별주부전 테마파크
노후화되고 관리가 되지 않아서 그런걸까,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은 막아놓았다.
별 수 없이 1층에서 바라본 남해풍경.
이렇게 힘들게 예약한 비토섬에서 아쉬운 1박을 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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