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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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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토 관광(메콩델타 투어), 목바이 국경 2014년 4월.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전날. 베트남 제일 남쪽의 미토지역을 관광하였다. 현지 여행사에서 호치민에서 출발해서 미토, 껀저를 거쳤다가 바로 캄보디아로 넘어갈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어 그 현지패키지를 이용하려 했는데,,, 그 코스는1박2일짜리에, 경로가 조금 안맞아서 비자날짜가 만료되기 직전이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버스로 이동한 후 배를 탑승하기 위한 선착장에 도착. 메콩델타의 입구에 있는 미토는 우리나라 경상권으로 치면 부산 하구둑과 같은 강과 바다가 만나서 삼각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배를타고 관광하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 가득찬 배를 탑승하고, 동남아를 돌며 처음보는 풍경을 감상한다. ㅎ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한 마을에 도착. 패키지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식사. 비쥬얼은 이래도 맛은 나쁘지 ..
베트남 호치민 관광 (시내, 구찌터널, 까오다이사원 투어) 2014년 4월.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였다. 베트남사람들은 호치민을 사이공이라고 부르던데, 우연히 친해진 베트남사람에게 물어봤더니 호치민은 베트남을 통일시킨 인물이고, 통일 후 도시 명칭이 그 이름으로 바뀐거라고 한다. 벤탄시장 근처 교차로. 북쪽에서 조금씩 내려와서, 모든 문화(?)를 겪어봐서 그런건지 같은 베트남이라도 호치민은 수도인 하노이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지만, 호치민이 더 발달되고 활발한 듯 했다. 남북전쟁당시 북쪽의 수도는 하노이, 남쪽의 수도는 호치민이었고 북쪽은 사회주의, 남쪽은 민주주의였나?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호치민의 전쟁박물관. 박물관중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한다. 전쟁당시 사용하던 장갑차와 헬기 등이 외부에 전시되있다. 박물관에 들어가자마..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관광 2014년 4월.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다. 너무나도 오래된 글을 올리다보니 기억이 드문드문해서 제대로 적는지도 모르곘고... 사진도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고 폰사진에, 보정도 힘들어 그냥 포스팅 한다... (그럼 왜올리는거지..? ㅋㅋㅋㅋㅋ) 암튼.. 기록을 남기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여행기 시작! 호안 끼엠 호수 주변 교차로. 전날 라오스에서 넘어왔던터라, 숙소가 많은 항베거리에서 숙박을 했다. 급하게 잡은 숙소에서 1박을 하는데 사기꾼으로 보이는 베트남사람이 환전유혹을 해서 불안하게 잠도 못자고 아침일찍 나와서 거리가 한산한 편. 한국 이름의 식당이 보여서 찍은거였는데, 지금쯤은 많이 변화되지 않았을까 싶다. 하노이 전체를 천천히 두루두루 관광할 생각이라 그냥 천천히 걸어가며 하나하나 보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