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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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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경주 황리단길 거리 2022년 4월 중순 경주에 있는 황리단길을 다녀왔다. 황리단길은 여러번 방문해 보았지만, 몇 년 전에 거리를 개선해서 걷기좋다고 해서 다시 방문하였다. 겹벚꽃을 보러간겸 겸사겸사 ㅎ 개선하기 전에는 양방향으로 갈 수 있는 차선에, 인도하나 없는 거리였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개선하였다. 그래도 사람이 많다보니 도로폭이 넉넉하지는 않다. 공영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돌담길 대릉원 주변으로 쭉 이어진 길인데, 한번 걸어가보기로 한다. 그렇게 돌담길을 걸어가 보려고했는데, 반대쪽에 있는 황리단길 거리들이 계속 유혹하네~ 여기 한옥카페도 감성있어 보인다. 커피한잔 하고 가볼까 싶었는데 안밖으로 좌석이 꽉 차있어 그냥 지나갔다. 대부분이 메인거리를 많이 다니는 것 같아 이번에는 황리단길 ..
[경주 숙소] 한화 리조트 - 에톤 2022년 4월 중순. 경주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다. 체크인을 위해 프론트에 가는데, 요란한 소리에 눈길가게 만든 장소 일단 지나가다 이렇게 보고, 방을 먼저 가기로 한다. 약간 올드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간편한 주방이 있었는데, 인덕션을 막아놓아서 요리를 못하게 해놓았다. 트윈룸을 선택했는데, 침대가 많아서 좋았다.ㅎ 다만 이 방에는 콘센트가 하나도 없다.. 5인실 기준의 방이라서 그런지 침대와 침구류가 많아서 좋았다. 여기엔 드라이기와 화장대도 있다. 전형적인(?) 오래된 인테리어구조ㅎ 여기 조망뷰로는 뽀로로 어린이 풀장과 담톤리조트, 골프장 풍경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ㅎ 프론트 앞에 있던 자판기였는데 스템프투어나 엽서같은걸 판매하고 있었다. 산책로를 돌아보다가 옆건물인 담톤에는 뭐가있나..
[경주 여행] 불국사 겹벚꽃 2022년 4월 중순 경북 경주에 있는 불국사 겹벚꽃을 보고왔다. 내가 알고있는 장소 중에서 겹벚꽃이 넓고 크게 있는 장소는 여기뿐인 것같다. 몇 년 전 주말 이른아침에 방문하였을때 이르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던 기억이 있다. 여기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도 사람이 많은 편이었는데, 주말에는 이른새벽에 잠깐 방문해서 찍을 거 아니라면 이쁘게 찍을생각 하지말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그래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던 우리는 열심히 인증샷들을 남겨보았다. 입구쪽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4월 중순에 겹벚꽃이 이정도 피어있었는데 아직까지 피지않은 꽃봉오리가 많이 보였다. 아마도 4월 말쯤.. 계속 날씨가 따뜻해 진다면 20일..
[경주 카페] 아덴 2022년 4월 중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카페 아덴을 방문하였다. 카페에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인근 보문단지 종합상가에 주차을 하고 카페까지 살짝 걸어야 한다. 가는길 중간이 공원이라 걷기에도 좋다.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느낀 감정은 뭔가 관광지에 들어가는 기분? 이 카페가 생긴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나름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한거 같았다. 나는 잘 알지 못했던 처음방문한 카페.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서 판매하고있는 커피와 텀블러 상품들. 요즘에는 카페에 빵이나 디져트가 없는 카페가 없을 정도로 필수가 된 종류. 사실 커피나 음료의 수입보다는 빵이나 디져트의 수입이 더 클 것같다. 독특한 디자인이나 맛을 개발한 시그니쳐 메뉴같은거는 상당히 비싼편이니.. 여기선 우리는 긍정빵을 선택해 보았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