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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강원도

충북 단양 패러글라이딩, 도담상봉 // 강원 영월 한반도습지, 선돌, 붉은메밀축제

2021년 10월 초,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을 다녀왔다.

패러글라이딩은 예전부터 해 보고싶었던 엑티비티인데,
드디어 체험하러 가보게 되었다.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장은 두곳이 있다.
카페산과 양방산 전망대에서 할 수 있다.

우리는 양방산 전망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도심속의 풍경을 보기위해서, 그리고 더 높았기 떄문에.

사진이 전부 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깨진다 ㅠ

양방산 뒤쪽으로는 소백산을 볼 수 있다.

처음 뛰어내리는 뒤쪽으로는 나무가 한가득 한 소백산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단양 시내가 시원하게 보인다.

양방산에서는 이런 전망을 볼 수 있는데
카페산에서는 논과밭,
도로전망으로 된 곳을 볼 수 있다.

과반수 이상이 카페산에서 출발하는 거 같았고,
그 쪽에는 카페가 하나 있어서
다른사람 하는것을 보고왔다.

패러글라이딩 같이타는 아저씨가 찍어 준 사진
다른건 마음에 안들었지만,
이건 나름 건졌다 생각했다. ㅠㅎ

책에서만 봤던 도담상봉

생각보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었는데
그런줄 알았으면 진작에 가봤었을텐데..

내려다본 도담상봉

그런데.. 문화관광지 느낌은 별로 나지않고
공원에 놀러나온 느낌이 드는 관광지.
그리고 조화롭지 않은 천막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만 마음에 안드는건가?ㅋㅋㅋ

주차장은 조금 넓은편이었는데,
오래 머물만한 장소는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는 관람 완료!


그리고 강원도 영월로 넘어가 보았다.

한번 다녀온 곳이라 사진을 별로 안찍었는데,
일행이 있으면 사진을 적게찍기 되는듯 ㅠ
진짜진짜 다음번부터는 많이 찍어야지!
일단 사진있는만큼 포스팅!


이번에는 날씨가 좋은 상태에서 봤던
한반도 지형의 전망대!


인증샷도 못찍고,
사람이 빽빽하게 너무많아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다.
코시국인지라 몇컷만 찍고 빨리나왔다.

선돌 관광지.
지난번에는 겨울에 왔었나?
이번에는 초록초록해 보이는 돌들이다.


앞쪽의 서강도 이상이 없다.ㅎㅎ
이 강을 따라가면 동강과 합류되어 남한강이 나온다.

그리고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축제,
영월의 붉은메밀축제를 가기로 한다.

당시에 어떤 지명을 찍고 갔는데
장소가 어딘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붉은 메밀이라는 생소한 느낌에 방문하게된 축제


사진찍다보니 의도적이지 않게 찍힌 자연스런모습.
축제라고 하기에는 꽃밭만 한가득 있었는데,
주차 공간도 찾기가 힘들었다.

궁금증에 한번 가보면 좋을만한 축제.
이렇게 이번 포스팅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