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관광(하슬라 아트 월드, 강문해변, 오죽헌)

2021년 7월 초,
강원도 강릉 관광을 다녀왔다.

코로나로 여행을 조금 자제하고,
티스토리 글쓰기가 어려워져서 포스팅이 좀 뜸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쓰도록 노력해봐야지..ㅠ


먼저, 연인이 생긴다면 꼭 가고싶었던 하슬라 아트월드를 다녀왔다.

하슬라아트월드의 입구

한 중년으로 보이는 부부가 보인다.
여자가 참 든든해보이는 남편을 데리고 있는 느낌이다.

입장 매표소 전 대기실

간단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발권!!

하슬라아트월드 호텔이 생기고 난 이후로는 처음 방문.
사실, 10여년 전 쯤 방문을 해본게 처음이었다.
그때는 혼자왔었지만, 그 이후 꼭 연인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던 장소라
기부니가 너무나도 좋았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모습

뭔가 휑하면서도 나름 여러가지 전시물이 있어보이는 공간.

입장하자마자 1층의 모습

그래도 전시공간이니 어느정도 살짝 살펴보고
주 전시장인 지하로 내려간다.

복잡해 보이는 코어공간

다른층으로 이동하는 공간의 모습인데,
빨간색상이 많아 잘못보면..
뭔가 잔인해 보인다해야하나?
(나만 그런 느낌 가진듯?ㅋㅋㅋ)

꽃 속의 포토존

지하 1층부터 돌아보면 포토존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사람도 적지않게 있는 편이고,
공간도 넓지 않아서 줄을서서 급하게 사진을 찍어야 했다ㅠ

어두운 공간도 많이 있고,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하여 다음 공간으로 이동하였다.

피노키오 전시장 가는길

역시 동해여행의 풍경은 바닷가가 나와야 하지 않는가 싶다. ㅎ
나오자마자 트여있는 공간이 속이 시원했다.

요즘 핫 하다는 한 포토존

피노키오 전시장 가는길 주변에 보면
줄이 길게 서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줄이었다.

SNS에서 핫한 장소가 여기였구나...
포토존을 가서 알게된...?

코로나로 국내여행객이 많아지다보니
어디든 포토존은 너무나도 줄이 긴 곳이 많다...

그렇게 나도 같이 한 컷을 찍고~

포토존 주변의 전시물?

뭔가 얇은 파이프들을 한방향으로 휘어서 만든 것같은?
그래도 뭉쳐있으니까 느낌있어 보인다.

상부에 올라가서 한 컷

그냥 걸어다니면서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다.
여기는 공포증 있는 사람은 돌오가라고 해 놓은 위치.

바다와 함께 하슬라

동해바다와 함꼐 철구조물의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시내, 북쪽방향 풍경

오래전, 동해바다는 이렇게 새하얗지 않았는데..
지구 온난화 현상인걸까?
얕은 바다쪽에 새하얀 모래밭이 들여다 보일정도로
약간 연한 하늘빛을 띠고있다.

멀리서 내려다 본 하슬라

위의 산쪽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여기는 관리가 좀 덜 되는걸까, 뭔가 노후화 되었다.

미술관과 주차장 풍경

하늘을 향한 흑백 자전거

오래전 하슬라에서 기억나는 전시물은
이 자전거 뿐이었던 것 같다.

다른 것들은 너무 노후화된 작품들이 많았다.
더운날 땀흘리며 올라와 보았는데, 별 게 없었다..
이렇게 미술관 관람은 끝!

강문해변의 이니셜

강릉은 오래전 여러번 방문하였지만
카페거리가 많은 안목, 강문해변은 처음 와보았다.

해변의 한 구조물

인근에 야외테라스까지 있는 카페가 많아서
이 시설물도 카페소유의 느낌이었다.

강문해변

여기가 경포대와도 가깝고, 저녁을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
숙소를 이 근처로 잡았다.

그런데, 횟집에 먹을 것은 별로 없으면서도
왜 이렇게 비싸게 부르는건지...
먹고나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던 듯..

카페거리 해변관광도 끝.

오죽헌의 율곡이이

그냥 뭔가 강릉에서 그냥 가기 심심해서
초당 순두부와 젤라또를 맛보고
오죽헌을 방문하였다.

구 오천원 권의 풍경

현재 발권되는 신권에는 이 풍경이 사라졌지만,
한때는 유명했을 위치모습.

간단하고 심심하게 오죽헌을 살펴보고
이렇게 강릉여행 마무리를 해 본다.

이렇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