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동,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2017년 8월 말.

 

홍콩에 태풍 하토가 상륙하기 하루전.

우리는 말레이시아로 향했다 ㅎㅎㅎ

 

 

▲ 케세이 드레곤 항공기

 

처음타보는 케세이 드레곤.

 

예전부터 케세이 퍼시픽이 드레곤 에어를

인수합병인가?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전에 타보고, 합병 후에는 처음인 듯.

 

근데 탑승해보니 케세이 퍼시픽 항공과 차이가 없었다.

그냥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 느낌뿐.

 

 

▲ 홍콩 공항을 이륙하며~

 

태풍 하토야, 홍콩아 마카오야 잘있거라~

나는 너희가 오기전에 떠난다~ ㅋㅋㅋㅋ

 

돌아올때는 홍콩 공항이 초토화 되어있었으니....

몇일 지난뒤에 태풍이 소멸된 후 돌아오는 거였는데도

딜레이가 두시간넘게 됫다 ㅠㅠ

 

 

▲ 케세이 드레곤의 기내식

 

역시나! 케세이 퍼시픽, 케세이 드레곤은

만족스러운 기내식 ㅎㅎ

 

홍콩-말레이시아 노선이라

한국사람 한명도 없어서 좋았다 ㅋㅋㅋ

 

 

▲ 기내식의 디저트

 

한국을 취항하는 노선과는 다르게

이번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기압차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쿠키도 나왔다.

 

우웅.. 맛있어 맛있어... 사진만봐도 아직도 군침이 돈다.

 

 

▲ 베트남 상공

 

홍콩에서 말레이시아 까지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조금 빨리가기위해 베트남 호치민 상공을 지나간다.

 

 

▲ 말레이시아 상공

 

구름도 이쁘고 둏다 둏아!!! ㅎㅎㅎㅎ

너무나도 둏아요.

 

매번 비행기 탈때마다 창가석을 앉는데도

매번 새롭고 신기하다.

 

 

▲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착륙 준비중

 

쿠알라 룸푸르 남쪽인데,

위에서 자세히 보면 모든 나무들이 야자수이다.

 

가까이 가보면 줄세워서 꼼꼼하게 키우고 있는 야자수들.

키우고 있는 땅의 범위도 엄청 넓다.

 

그리고 도착하고 숙소에 투숙 완료!!

바로 나와서 랜드마크 야경을 보러 나왔다.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앞의 분수대

 

저번 방문시에는 공사중이라 없었던 건데,

이번에 방문하니 분수대가 생겨있어 보기좋았다.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정면

 

그러나,,,

너무나도 빌딩이 높기 때문에

분수대가 나오질 않는다 ㅠ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정면

 

광각을 구입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찍을 수 없어 도로에 까지 나왔다.

앞에 차가 없는 타이밍에 셔터를 마구마구 눌려댓다.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뒷면

 

가장 만족스러웠던 사진.

앞에 사람이 너무나도 많이 지나다녀서 찍기 힘들었는데

겨우 한컷 건졌다 ㅎㅎㅎㅎ

 

이건 내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써야징~♪♬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배면

 

랜드마크 타워 주변에

너무나도 높은 빌딩이 많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듯 지금도 우측에는

또다른 건물 하나가 높이 건설되고 있었다.

 

 

▲ 다리 위에서 찍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여기 오는데 가로등 하나도 없이 깜깜해서 두렵다.

그래도 남자둘이니까 괜찮겟지 했다 ㅎㅎ

 

근데,,,

원래 해외에서 야밤에 돌아다니면 안되요...

나쁜아저씨들이 너무나도 많아서ㅠㅠㅠㅠ

너무나도 위험하답니다~

착한아이는 집에 일찍 들어가세요~ㅎㅎㅎ

 

 

 

그리고는 이틀 후 오전에 다시 방문을 했다.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오전 전경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역시나 분수대에 사람이 많아 찍지 못했다ㅠ

 

 

▲ 타워 앞에서 인증샷

 

그래서 인증샷이라도 남기고자

한컷 찍기로 했다.

 

여기가면 흑형들이 휴대폰용 광각렌즈를 팔고있다

하나 사라면서 유혹한다 ㅋㅋ

 

난 그것보다 더 좋은 내카메라가 있는데 말이야.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공원

 

역시나 다시 타워 뒤쪽으로 갔는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천막 부스들이 많이 있었다.

 

알고보니 쿠알라룸푸르가 행사기간이고

토일 주말에 행사가 시작되던 터라 설치되었던것.

 

물가 가까이도 접근을 못하게 막아놨던데

설치전에 야경을 찍어서 다행이었다 ㅎㅎ

 

 

▲ 올려다 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 타워 뒤의 다리 위에서

 

야경을 찍었던 근처에도 못가게 막아놔서

그냥 멀리서 사진을 찍었다.

 

 

▲ 타워 뒤편 다리쪽 공원

 

야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몰랐는데,

낮에 와보니 이런 공원이 연결되어 있었다.

 

 

▲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뒤편

 

말레이시아의 대표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주간경이나 야경 모두다 볼만하다.

 

쇼핑몰인 수리아KLCC 에서 각종 기념품도 구입하고

푸드코드 음식도 맛있기 때문에,

여기서 놀다가도 흥미로운 관광지 ㅎ

 

이렇게 트윈타워 소개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