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말.
홍콩의 란타우섬을 관광했다.
이때는 태풍 하토가 상륙하기 3일전 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매우좋다. ㅋㅋㅋ
▲ 옹핑 360 케이블카 탑승장
저번 방문에는 케이블카 탑승장 아래에
버스 정류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건물 증축공사가 진행중이었다.
▲ 옹핑 케이블카 매표소
저번에는 안내원을 따라가다보니 버스를 탑승했었는데,
이번에는 올라갈때 케이블카를 탑승하기로 했다.
왕복이 싼편이지만, 타이오 마을을 방문하고 바로 올꺼라
편도로만 발권했다.
▲ 옹핑 360 케이블카 티켓
이번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탈이 아닌
일반 스텐다드를 발권했다.
탈때는 신기하고 무섭고 할 지 모르나,
탑승하고나면 생각보다 아래쪽을 안보게 된다는 경험으로.
▲ 옹핑 360 케이블카
오전에 왔던 터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탈 수 있었다.
▲ 옹핑 케이블카 탑승중
케이블카는 주로 6~8명정도 타는데,
처음에 창가에 앉아서 좋았는데,
혼자 온 여행객들이 있어 중간에 탔다.ㅠ
창가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홍콩공항
거기다 더 불편했던 점은,
앞에 앉았던 서양인이 손수건을 살짝 덮어놓고
모유수유중이라,, 시선처리가 완전 힘들었다ㅠㅠ
▲ 끝이보이는 케이블카
탑승시간은 15~20분쯤 됬었나?
저번에도 타봤었지만,
올라가는 것 보다는 내려오는게 더 좋은 느낌.
▲ 옹핑 케이블카 탑승중
저번과 다르게 날씨가 좋아서
큰불상도 보이고 좋았다 ㅎ
▲ 옹핑 케이블카 탑승장
역시 여기는 변함없다 ㅎㅎ
그래도 날씨가 너무좋아 기분도 짱짱짱!!!
▲ 옹핑 360 케이블카
사진이 마치 홍보물 느낌 ㅎㅎ
날씨가 좋으면 막찍어도 작품이다!
▲ 옹핑 빌리지로 가볼까나
그땐 이런 광경을 볼 수 없었는데
날씨가 좋으니 옹핑빌리지도 다 보인다.
▲ 다리에 놓여있는 북들
성공, 행운, 건강, 운 ?
▲ 다리에 놓여있는 북들
여긴 모르는게 있어서 사전을 찾아봤는데
호의적인(형편좋은,친절한), 기회, 행복, 평화 인듯 하다.
여기 바라는 소원의 북을 치고가면 되는듯?
▲ 옹핑 빌리지 내부
빌리지는 대부분 상점들이며
기념품들을 파는게 대부분이다.
지나가보면 그다지 살만한게 많지 않다.
▲ 포린사 입구
역시나 지난 여행때 날씨가 너무나도 좋지않아
이번에는 셔터를 마구마구 눌려댓던 나... ㅎㅎㅎ
▲ 포린사 가는길
▲ 포린사 앞 광장
역시나 변함없는 모습.
여긴 생각보다 관광객이 적어 좋다.
▲ 포린사 가는 길
큰불상을 보기전에 포린사를 방문하기로 했다.
▲ 포린사 입구
역시나, 저번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엔 끝이 난 것 같다. ㅎㅎㅎㅎ
한번더 셔터를 눌려주시고~
▲ 포린사 내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저번에 들어가지도 못했던 포린사를
이번에는 확실히 보고온 듯.
▲ 포린사 사무실
그런데 특별한 건 없었다.
그냥 일반 절이다 보니 ㅎㅎㅎ
▲ 포린사 나가는 길
그냥 이렇구나~ 하고 나왔다.
이젠 빅부다를 보러 가보자 ㅎ
▲ 빅부다를 바라보며
큰 불상을 바라보니 역시나 계단이 많아보인다.
날씨도 폭염이라 더 힘들어 보였던 느낌.
▲ 불상으로 올라가는 길
저번 여행때는 계단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얼마나 높은지 몰랐기에 그냥 올라갔는데,
계단이 다 보여도 힘들어 보이는 듯 ㅋㅋㅋ
입장료는 정확히 생각은 나질 않으나 비싼편.
▲ 빅 부다!
사람이 거의 없고, 날씨가 좋아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게 보인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왕불상님^^
다시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ㅎㅎㅎ
▲ 아래로 내려다 본 계단
불상이 홍콩을 바라보고 있다해서,
날씨가 좋아서 멀리 내다보았으나,
산밖에 보이질 않는다 ㅎㅎㅎ
▲ 불상에서 내려다 본 포린사
▲ 불상 주변의 조공(?) 동상들
▲ 불상 주변의 조공(?) 동상들
조공이라고 하기에도 그런데,
딱히 뭐라 표현해야할지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 불상님과 함께 인증샷!
인증샷을 마지막으로 타이오 마을로 향했다.
버스를 탑승하고 갔는데,
버스는 옹핑 빌리지 부근에 정류장이 있으며
친절하게 표지판에 행선지와 시간표가 적혀있다.
타이오마을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던 반대쪽이기에
버스를 타고서만 갈 수 있다.
▲ 타이오 마을의 상점에서.
지나가다 갑오징어? 왕오징어를 자르고 있는 점원.
하나 사먹자고 친구에게 제안했는데,,,,
그래.. 그냥가자ㅠ
▲ 타이오 마을의 돌고래 탐험대~ ㅋㅋㅋ
타이오 마을에 가보면 이런 보트들이 3~4곳이 있다.
입구에는 왜인지 타기 싫고..
하다보니 저번에 탔던 보트집에서 다시 타게됬다.
가격은 30홍콩달러 정돈데,
안쪽에는 장사가 안되는지 20달러에도 탑승할 수 있다.
▲ 타이오 보트의 경로
대부분 20분짜리를 타기 때문에,
30분짜리는 운영을 하지 않는 듯 해 보였다 ㅎ
▲ 돌고래 보트 탑승중
지난번에도 봤듯이 수상가옥들을 살펴본다.
그다지 특별한 건 없다.
▲ 돌고래 보트 탑승중
▲ 돌고래 보트 탑승중
저번 여행때 탑승했을때는 그냥 대충 둘러보고 없으니
그냥 살살 시간만 떼우다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 돌고래 보트 탑승중
이번에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먼바다까지 나갔다.
보트가 작고 파도가 강해서 전복될까 두려웠다.
▲ 돌고래 보트 탑승중
돌고래 사진은 찍질 못했지만,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는 물인데도 불구하고
돌고래를 볼 수 있었다.
핑크 돌고래도 보였고..
세네마리는 본 듯 했다 ㅎㅎㅎ
나에게 와줘서 고맙다 돌고래들아~~~ ㅋㅋㅋㅋ
바다의 돌고래는 해군 복무시에
먼바다에서 본 것 이후로 처음인듯.
▲ 다시 돌아온 타이오 마을
그리고는 안쪽으로 마을을 돌아보기로 했다.
▲ 타이오 마을의 광장?
지난번에는 반대쪽 길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이쪽 방향으로 가 보았다.
▲ 타이오 마을의 거리
사람이 거의 없는 한적한 거리.
관광객들도 여기까지는 걸어와 보지 않는 듯.
▲ 타이오 마을 관광
▲ 타이오 마을 관광
이 다리를 끝으로 더가면 그냥 일반 가정이 나온다.
그래서 여기서 사진을 찍고 돌아왔다.
▲ 타이오 마을 관광
이렇게 빨간 다리위에서 인증샷과 마지막 사진을 찍고,
다시 통총 지하철 역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타이오 마을에서 지하철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
피곤해서 골아 떨어진 채 돌아올 수 있었다 ㅎㅎㅎ
그럼 란타우섬 관광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홍콩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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