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리단길

(3)
[경주 여행] 경주 황리단길 거리 2022년 4월 중순 경주에 있는 황리단길을 다녀왔다. 황리단길은 여러번 방문해 보았지만, 몇 년 전에 거리를 개선해서 걷기좋다고 해서 다시 방문하였다. 겹벚꽃을 보러간겸 겸사겸사 ㅎ 개선하기 전에는 양방향으로 갈 수 있는 차선에, 인도하나 없는 거리였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개선하였다. 그래도 사람이 많다보니 도로폭이 넉넉하지는 않다. 공영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돌담길 대릉원 주변으로 쭉 이어진 길인데, 한번 걸어가보기로 한다. 그렇게 돌담길을 걸어가 보려고했는데, 반대쪽에 있는 황리단길 거리들이 계속 유혹하네~ 여기 한옥카페도 감성있어 보인다. 커피한잔 하고 가볼까 싶었는데 안밖으로 좌석이 꽉 차있어 그냥 지나갔다. 대부분이 메인거리를 많이 다니는 것 같아 이번에는 황리단길 ..
[경주 여행] 불국사 겹벚꽃 2022년 4월 중순 경북 경주에 있는 불국사 겹벚꽃을 보고왔다. 내가 알고있는 장소 중에서 겹벚꽃이 넓고 크게 있는 장소는 여기뿐인 것같다. 몇 년 전 주말 이른아침에 방문하였을때 이르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던 기억이 있다. 여기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도 사람이 많은 편이었는데, 주말에는 이른새벽에 잠깐 방문해서 찍을 거 아니라면 이쁘게 찍을생각 하지말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그래서 평일 오전에 방문했던 우리는 열심히 인증샷들을 남겨보았다. 입구쪽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4월 중순에 겹벚꽃이 이정도 피어있었는데 아직까지 피지않은 꽃봉오리가 많이 보였다. 아마도 4월 말쯤.. 계속 날씨가 따뜻해 진다면 20일..
경주시 황남동 1894사랑채 카페 2019년 3월 초.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 대릉원 서쪽 담장길에 있는. 한 카폐. 주변에 대부분 한옥으로 된 건물들이 많았지만, 왠지 이 카폐는 뭔가 색다를거 같아 일단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편에서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오른쪽 장소는 그냥 일반카폐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일단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 들어가자마자 동편에 있는 한 건물, 사랑채. 여기가 제일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 ​ 테이블 또한 원목으로 되어있어서 한옥과 잘 조화되는 것 같았다. 다만 입식이라 조금 안어울리는거 같지만, 다른 건물에는 좌식 자리도 따로 있다. ​ 앞쪽으로는 또다른 테이블이 하나 있다. 약간 더 전통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햇볕이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