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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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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캠핑]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 2023년 3월 말. 밀양에 있는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을 다녀왔다. 여기는 예약하기가 엄청나게 힘들다고 하는데, 작년에 준비없이 갔다가 3~4시간만에 철수했는데ㅠ (텐트 폴대 파손, 추운날씨에 난로없음) 이번에는 2박을 예약해서 갔었는데 돌이 안된 울 아기가 기어다니는게 제한적이다 보니 계속 울고, 불편해하고, 그러한 사유로 이번에도 철수를.. 여기 캠핑장은 우리가족에게는 안맞나보다ㅠ 여기에는 예약경쟁이 치열해서 양도도 힘들고, 신분증을 확인한 뒤에 코인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벚꽃철에 맞춰 예약을 했던터라 벚꽃캠핑을 계획했는데, 시기가 잘 맞았다. 우리가 예약했던 사이트는 60번! 화장실 샤워실도 가깝고 조망도 좋다.ㅎㅎ 비스듬히 설치했는데.. 나무가 가로막게 보인다ㅠ 아들 앉혀놓고 한 컷! 혼자서 열심..
[밀양 캠핑]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2022년 2월 초. 입춘이 지났지만 봄이 오지않은 어느날 두번만에 예약에 성공한 캠핑장을 방문하였다. 다녀와서 느낀거지만, 내가 갔던 날이 강풍에다가 영하권으로 제일 추운날이었던.. 밀양아리랑캠핑장 관리소. 여기는 차량을 통제하면서 코인을 넣고 입장해야하는데 확인 후 들어가야 했다. 캠핑장이 차를 타고도 조금 들어가야 할 만큼 강변으로 깊숙히 배치되어 있었다. 해질녘 텐트와 함께. 이날에 강풍이 너무 부는데다 손이 너무 시려워 치기 힘들었다. 장작에 불을붙이고 해도 바람이 너무 불어 따뜻해지지도 않고... 리빙룸이 없는 텐트라 겨우겨우 안에 테이블이랑 넣어서 놀았다. 그러나 바람이 너무 강해서 먼지가 안으로 다 들어오는.... 해질녘 풍경을 감상하고... 그리고 별과 달이 있는 하늘을 보는데.. 텐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