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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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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첫 눈 내린날..! 2019년 1월의 마지막날.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 첫눈은 아니지만, 오후까지 쌓인 눈은 처음이다. 양산에서 밀양으로 넘어가는 길. 양산시 원동면 혹은 밀양시 삼랑진읍. 눈이 다 내리고 나니 하늘이 맑아서 한컷. 여기는 밀양시 내에서 삼랑진읍에서 단장면 방향으로 가는쪽. 전기줄이 조금 거슬리지만, 검은 돌 위에 하얀 눈이 쌓여있다보니 보기 드문 풍경. 갑작스럽게 업무차 가게된거라 카메라로 찍지 못하는 아쉬움ㅜ 잘 보기 힘든 설경인데 폰으로라도 이정도라도 찍으니 다행?ㅎ 나무 위에 쌓인 눈들을 잘 찍고 싶은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표현되지 않는다ㅜ 암튼 눈때문에, 빙판길이라 다니기 힘들었지만 보기 드문 설경 사진! 다음번에는 주말에 제대로 내렸으면 좋겠다.ㅎㅎ 다만, 주말출근도 없고 평일 출근에는..
태국 방콕, 아유타야 관광 2014년 2월초에 출발했었던 동남아 배낭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전의 다음 블로그에서 포스팅 해놓았는데, 옮겨오면서 양이 너무나도 많고 귀찮아서 포기를 했었다. 연결링크를 올려놓긴 했으나, 계속 블로그가 미활동으로 휴먼으로 바껴서 대략적으로 크게크게 사진만 올려놓고자 글을 써볼까 한다. 당시 장기 여행이다보니 카메라는 들고가지 못했고 대부분 아이폰5S로 찍은 사진. 사진을 적당히 추리긴 했는데, 과하게 들어간 경우도 있고, 빠진 경우도 많이 있다. 아무튼, 요약해서 간략하게(?) 포스팅을 여러개 해보자 한다. 다시 포스팅하면서 회상되는건, 요즘에는 여행객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나 중국사람들...) 불편함도 있고, 관광 통제구간이 늘었는데 그나마 그전에 갔다와서 살짝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카오산 ..
부산 사하구 장림포구 2019년 1월 말. 오랜만에 여유가 되서 혼드 하러 갔다왔다. 매일 차를 운전하다보니, 쉬는날에는 운전을 잘 안하는데, 이젠 좀 끌고다녀야 되지 않겠나 싶다. ㅎㅎ ▲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사하구쪽으로 출사지 목표를 정하고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었던걸까, 부산 현대미술관의 휴관일이었다.ㅜㅜ ▲ 휴관중인 부산현대미술관 관람일과 시간을 안찾아보고 온 내 죄겠지만,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도 왔다가 "어? 휴관이네" 하고 가는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검색해보니 18년 12월 말부터 19년 2월까지 휴관중이었던 것. 아쉽게도 다음기회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자. ▲ 장림포구 안내 그리고 이번 출사의 주 목적지인 장림포구. 2012년부터 사하구청에서 투자중인 지역이라는데, 최근에 조금 핫 해진 지역이라고 해서 가 보았다..
밀양시 산외면 메나쥬 카페, 밀양댐, 양산 에덴밸리 2019년 1월 말. 양산 에덴밸리를 방문했다. ​ 이른 아침이라 안전순찰요원 및 교육강사들이 준비운동을 모여서 하고 있었다. ​ 스키장이라고는 하이원과 에덴밸리밖에 안가봤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주로 에덴밸리를 가게 된다. 지인을 몇 명 가르치면서 스키만 타다보니, 그리고 에덴밸리는 슬로프가 너무 한정적이라 재미가 없어서 진심 타고싶었던 보드를 타게 됫다. ​ 스키는 강습을 받아 봤지만, 보드는 동영상으로 보고 혼자 타는거였는데, 슬로프는 적응되어 있으나, 무게중심이나 힘조절 하기가 힘들어서 어렵고 너무 많이 넘어져서 엉덩이 무릎 손목이 넘 아팠다ㅜ 손목으로 계속 짚으면 안되는데, 계속 그래된다.. ​ 계속 넘어지고 힘들다보니, 타는법도 모르다보니 괜히 보드를 빌렸나 싶기도 하면서 집에가고싶단 생각이 많..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 18년 12월 말 읽었던 도서. 열심히 사는 나(?)로서는 진심 공감되는 말이 많았다. 특히나 인상깊었던 문구는 앞부분 조금만 읽어봐도 나오는, “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 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열심히 안 헀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 말이 너무나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최근 1년간 일을 열심히 해서 상을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조건이 안맞아서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이 대신해서 상을 받는 것을 보고 절실히 깨달았다는..... 그래도 사실 아무리 이 책을 열심히 읽고 공감해 봐도, 나같은 성격의 사람은 천성이 그런거라 무의식적으로 열심히 살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먹고 살기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고 열심히 살아야 하니까 어쩔수가 없다.ㅜㅜ..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House371 카페 매일 여행 글만 올리다 보니 여행 갔을때만 찍고 그런것만 올리는 것 때문에 글이 얼마 되는거 같지 않아서 일상다반사를 한번 올려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바일로 올리는거니 쉽게 할 수 있을꺼 같고, 폰으로 사진을 찍고 즉시 올리다 보니 보정도 자동으로 해야하고 하지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해서 시작해 보는 첫 글. 혼자 조용히 카페가서 올려도 이상하지 않을, 아주 평범하고 지극한 일상을 한번 적어볼까 한다. ​ 2019년 1월 중순. 친구가 고민이 많아 바람쐬러 오랜만에 귀산동! 집에 가기전에 전체 사진 한컷. ​ 카페는 총 4층인데, 제일 위층은 직원공간이고 외부는 겨울이라 추워서 사람이 없었다. ​ 3층에 있는 한 테이블. 1, 2층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고 3층은 널널하게 자리가 많..
2010. 1. 26. ~ 2010. 2. 3. 필리핀 듀마게티에 약 한달정도 체류했지만, 실질적 사진은 많이 찍은 게 없고. 어학연수 비슷하게 잠깐 갔다온거라 생각보다 찍은게 얼마 없다. 그렇게 세번째이자 마지막 글로 사진을 몇 개 올려 본다. ▲ 시내의 핸드메이드 샵 ▲ 기념품으로 좋은 열쇠고리 ▲ 수업을 해 주셨던 튜터와 함께 ▲ 튜터와 함께 시내 음식점에서 ▲ 실리만 대학병원에 방문 ▲ 실리만 병원의 응급실 모습 ▲ 필리핀 사람과 바뀐 내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있음 ▲ 실리만 대학병원의 모습 ▲ 실리만 약국에서 튜터와 함께 ▲ 병원에 다녀온 후 남겨놓은 메시지들 ▲ 한밤중에 만들어 본 불빛 하트 ▲ 필리핀 전통음식 돼지통구이 ▲ LP쇼핑몰 계산대에서 ▲ 튜터들과 함께 마지막날 ▲ 마지막날 단체사진 컷 ▲ 마지막날 작별과 함께 단체사진 ▲ 한달간 ..
2010. 1. 16. ~ 2010. 1. 25. 이번에도 이어서 사진만 주루루룩 올린다. 여러날짜에 뒤죽박죽 되어있지만, 너무 오래되서 스토리도 기억이 잘 나지 않고.. 그냥 이것저것 사진을 올려본다. ▲ 필리핀 네그로스 섬의 한 행정기관 ▲ 시내에 있는 한 맥도날드 ▲ 지나가는길에 찍어달라던 경찰들 촬영 ▲ 와이낫 클럽 ▲ 출사중이던 나와 한 동생 ▲ 방 키를 들고있는 어린 동생 ▲ 듀마게티 동물원의 사슴 ▲ 동물원의 멧돼지 하쿠나마타타~ ▲ 해수욕장으로 안내할 차량 ▲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활주로 ▲ 해수욕장의 풍경 ▲ 해수욕장의 풍경 ▲ 파란색 불가사리 ▲ 한 집앞에서 연주중인 사람들 ▲ 해수욕장 주변의 가옥 ▲ 해수욕장 주변의 가옥 ▲ 배를 가지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 샤워장으로 보이는 시설 ▲ 레스토랑에서 꼬치구이 ▲ 레스토랑의 치즈소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