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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3's Singapore

싱가포르 일정 및 경비 등

2014년 12월 말.

 

직장에서 특별휴가를 받았다.

그렇게 싱가포르로 급 발권을 했다.

 

출발까지 약2주가 남았을 때였고,

시간이 짧아서 직항을 찾아야만 했고,

기회는 이떄뿐이다 싶어서.....

 

엄청 비싸게 주고 다녀왔지만,

그래도 잘 놀고왔던만큼 후회는 하지 않는다. ㅎㅎ

 

경비로는 약 200만원이 들었다.

처음엔 너무 비용이 커서 부담스럽고 고민됫지만,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발권했다.

(준성수기라 항공권을 구하기 힘들었고 ㅠㅠㅠㅠㅠㅠㅠ

싱가포르 항공도 한번 타보고 싶어서 ㅋㅋㅋ)

 

창원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 왕복 13만원

항공료 120만원 (싱가폴 항공) ← 늦은발권, 비싼항공사

숙박비 17만원 (한인 호스텔 3박)

환전 약 싱가폴 달러 400불 ← 넉넉한 경비

유니버셜 스튜디오 예약 10만원 ← 이용도 낮았음. 낭비

 

(쓸때없이 빨리 탑승할 수 있는표를 발권했는데,

혼자가서 그럴 필요없었다 ㅠㅠ

싱글라이더를 위한 줄이 따로있기 때문.

그냥 돈을 버린 입장권)

 

여러모로 싱가포르에서 쓸때없이 소비한것도 많았고,

교통편과 여행에 대한 낭비가 너무너무 심했다.

 

내가 갔다온거지만, 절대 이런 나와같은 경비로 가는건 비추.

항공권은 경유하고 하면 60만원대로도 가능하다.

 

보통 싱가포르는 시기에따라 다르겠지만

100만원 내의 금액으로 가능함.

(에어아시아급의 저가항공은 제외함)

 

 

 

▲ 싱가포르 지폐의 단위

 

왼쪽부터 100,50,10,5,2,1 달러의 화폐이다.

1달러짜리만 동전이었음.

 

 

▲ 싱가포르의 동전화폐

 

아래쪽 두개는 1달러짜리이다.

1달러는 종류가 2~3가지 되는것 같았다.

 

위에 줄은 10,20,50 센트이고

추가로 구하지 못한 5센트짜리 동전이 더 있었다.

 

 

▲ 싱가포르 교통에 사용되는 ez카드

 

홍콩, 대만 등의 주요나라에서도 많이 있는 교통카드.

싱가포르에서 사용되는 Ez카드는 지하철, 버스에서 이용가능했고

세븐일레븐의 편의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했다.

 

다만 Cheer 이라는 편의점에서는 이용가능했다.

(당시 가게 디자인으로는 노란색,파란색으로 되어있는 가게)

 

 

 

내가 계획했던 싱가포르 여행 일정으로는

 

1일차

머라이언파크 / 클락키 / 크루저 탑승 하기

 

2일차

마리나 베이 샌즈 베이 부기스 정션

술탄모스크, 스리베라마카리아만 등의 이슬람 사원

 

3일차

주롱새 공원 / 싱가포르 동물원 / 나이트 사파리

 

4일차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 실로소 비치

 

일정으로 계획해서 근처 관광지에 추가를 했다.

 

 

 

추가로 지하철 노선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놓을까 한다.

 

 

▲ 2013년 12월 당시의 지하철 노선도

 

내가 갔을때 노선도는 아직 변경되지 않았으나,

지하철 추가노선 공사가 완료되어서

노선도에 없는 노선이 하나 더 있었다.

 

 

▲ 다운타운라인 증설을 안내하는 현수막

 

내 숙소가 차이나타운 역 근처에 있었는데,

BayFront 타운 근처까지 가서 타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노선이 있다는걸 알았더라면

조금 더 편하게 다녔을텐데 말이야 ㅠㅠ

 

암튼 이 구간은 새로 개통했다는 이유로

무료로 운행되고 있었다.

 

 

▲ 지하철에서 찍은 노선도

 

역시나, 아직 개통된지 얼마되지않아

지하철에서는 아직 변경되어 있지 않았다.

 

 

▲ 새로 개통된 노선 무료로 탑승해 보기!

 

지금은 몇년이 지났으니,

가이드북도 개정되었을 것이고,

싱가포르 내에서도 다 개정되었을테니 걱정은 없겠지만,

이때 당시에는 이랬다는 그 마음으로 적어보았다 ㅎ

 

그럼 이제 싱가포르 블로깅을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