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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경상도

[창원 여행] 산수유 특화마을(예곡마을)

2023년 3월 중순
창원 합포구에 있는 산수유 특화마을을 다녀왔다.
 
구례에서 폭우로 산수유를 제대로 못봤다는 생각에,
갑작스례 산슈유가 보고싶은 생각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이 날도 날씨가 흐려서 좋지는 않았다.ㅜㅜ
 

멀리서 바라본 예곡마을

 
큰 도로에서 내려가자마자 높은지대라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들어가 보기로 한다.
 

산수유 특화마을 안내도

 
식재일이 2012년 3월 23일로, 생각보다 오래되었는데
지금껏 이런 마을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안내판도 오래된 느낌으로 그냥봐도 노후되었다.
 

도로 아래의 터널

 
음.. 여기를 먼저 지나가 볼까?
 

터널을 지나서 바라본 산수유

 
이쪽에는 뭔가 심어놓긴 했는데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가 아닌 듯하다.

다시 뒤로 돌아나왔다.
 

산수유마을 산책로

 
여기도 살짝 돌아보니
하천 개울가 곁의 둑길로 산수유를 쭈욱 심어놓았다.
 

멀리 보이는 정자하나

 
정자 하나가 설치되어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한다.
 
멀리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하니 주변이 조금 지저분했다.
 

산수유꽃과 정자

 
음... 산수유가 너무 듬성듬성하다.
조금 작은 나무들이 많이 식재되어 있었다.
 

다시한번 정자와 함께

 
그래도 최대한 산수유가 많이 나오게 찍어보았다.
왼쪽길의 산수유는 너무 듬성듬성하다ㅠ
 

예곡마을 안내판

 
안내도에 뭔가 많이 보이게 벽화마을도 있고 했는데
그냥 산수유만 살짝 돌아가 보기로 했다.
 

농로 주변으로 식재된 산수유나무

 
뭔가 나무들이 너무 작아서 태가 안난다.
 
천천히 걸어다녀 보니 나무도 간격이 다 제각각이다.
 

산수유 마을관리소

 
관리소라기 보다는 경로당이었는데,
관리하기에는 조금 연세드신분이 많아서 어려워 보이는..
 

관리소에서 내려다보며..

 
농로와 개울가 주변으로만 산수유 나무가 있었고
그 외에는 논밭으로 쭈욱 되어있어서 농업 폐기물도 많고..
 
산수유 주변 산책로부터 관리가 안되고 있어서
방문객들을 유입하시키기엔 조금 어려워 보였다.
 

산수유 나무들

 
그리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봐도
나무들이 너무 조그마한 것들이라
만개를 해도 엉성한 나뭇가지라 작아보인다.
 

산수유 나무 확대

 
원래 이렇게 듬성듬성 했던 것 같기도 하고...ㅎ
 

농로의 산수유나무들

 
전체적으로 훌렁훌렁 살펴보았는데
나무도 많이 키워야 되겠지만
주변 농지에서 보기 좋지않은 것들을 관리해줘야
뭔가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것 같았다.
 
이렇게 마산 예곡마을 탐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