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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찍사그니그닝 2020. 8. 30. 16:33

2020년 8월 중순.

 

전남 영광에 있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를 방문하였다.

 

신안 관광을 끝내고 북쪽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그냥 넘어가기엔 시간상이든 경로상이든 비는게 있어서 잠깐 들렀다.

 

그러다 갑자기 보이던 영광의 법성포!

 

 

▲ 법성포의 입구

 

음... 뭔가 입구부터 첫느낌이 색다르다.

 

아라비안 느낌이라해야되나 머라해야되나? 그냥 다르다. ㅎㅎㅎㅎ

 

 

▲ 백재불교 최초도래지 안내도

 

규모는 큰 편은 아니지만, 

최초라고 하니까 한번 호기심이 간다.

 

 

▲ 시설의 전부

 

전체적으로 이렇게 보이는게 전부이다.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 법성포로 들어오는 길목

 

불교도래지 주변 강을 보면

법성포로 들어가는 강길이 보인다.

 

 

▲ 부용루의 모습

 

뭔가 대웅전같은 절이라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 싶었는데

그냥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그런 건축물이었다.

 

 

▲ 사면대 불상

 

내가 가는날이 장날.

 

나는 날씨운은 좋은거 같은데, 공사운은 안좋은거 같음..

왜 내가 가는곳마다 공사하는 여행지가 항상 빠지지 않을까?ㅜㅎㅎㅎ

 

그래도,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여기서 보는게 다일거 같다.

 

 

▲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최초도래지

 

음...  그냥 좋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기 멀리 영광대교가 보인다.

 

 

 

▲ 사면대 불상 옆길

 

좌측으로 올라가는길이 있어 길을 따라가보니

불상 바로 옆으로까지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옆에 보이던 또다른 건물.

 

 

▲ 법성포 시내

 

여기선 시내쪽에서 한번에 올라오는 승강기가 있었다.

 

여기서 굴비정식 한번 먹고싶었는데, 왜 1인분은 팔지를 않는건지.

그리고 여기는 제주도에서 갈치정식 파는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법성포가 한국사 공부할때

고려시대때 호남지방의 관문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불교도 빨리 들어온 지역인 것 같은데

 

지금은 신항도 많이 발달되고,

법성포에 토사가 퇴적됨에 따라 폐항위기라고 한다.

 

 

▲ 불교도래지 가는길

 

다시 안으로 돌아들어가는길.

여기에도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놓고 가는 공간이 있었다.

 

 

▲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의 모습

 

태양이 너무 서쪽에 있는데다 강해서 별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나온 느낌이다.

 

 

▲ 부용대의 모습

 

옆에서 보며 다시한번 부용대를 바라본다.

 

 

▲ 탑 원

 

 

▲ 탑 원 전체 모습

 

여기에는 돌아보면 여러불상의 형태가 전시되어 있다.

 

 

▲ 간다라 유물관

 

그렇게 살펴보고 유물관에 들어가려는데,

들어올때 열려있었던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알고보니 오후5시까지 운영하는것이었던..

나 5시 5분에 여기 왔는데............ㅠ 스킵.

 

 

▲ 법성포 갯벌과 영광대교

 

해질녘 풍경을 찍어보자니,

해가 너무나도 위에 있는거지...?

 

그리고 반경이 나오는 바다도 없고 갯벌이라

그냥 장소를 이동하기로 한다.

 

 

▲ 불교도래지 앞 동상기둥(?)

 

이렇게 블로깅 내용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그냥 우리나라 백제의 불교 최초도래지라는

의미있는 장소를 방문했다는거에 만족.

 

이렇게 영광 관광 간단하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