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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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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랏너이 골목 산책(홍시엥콩 카페) & 방콕 차이나타운 2023년 2월 중순, 태국 방콕에 있는 딸랏너이 골목을 산책해 보았다. 여기는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것인지, 투어보트는 선착장에 서지 않아 오렌지 깃발보트를 타서 Marine Department 선착장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선착장에서 내려서 북쪽으로 5분쯤 걸었을때, 좌측으로 벽화가 그려진 골목이 보였다. 딸랏너이 골목이 뭔지 모르는체 갔었는데 일단 벽화가 보이기에 살펴보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조용조용하고 사람도 없다. 뭔가 이게 다인가? 잘못온건가 싶어서 여기까지만 보기로 했다. 길을가다 보니 그려져 있어서 한 컷 찍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여기가 어딘지, 나는 누구인지 모르겠더라.. 카페를 찾아서 가자는 성격은 아닌데, 아는게 없다보니 홍씨엥콩이라는 카페간판을 보고 길을 따라오다 발견한 카페 그외에..
사뭇송크람 매끌렁 기찻길 시장 & 랏차부리 담넌싸두억 수상시장 2023년 2월 중순 태국 사뭇송크람에 있는 매끌렁 기찻길 시장과 랏차부리에 있는 담넌싸두억 수상시장을 다녀왔다. 지난번 잘 모르는 체 가게 되었던 담넌사두억 시장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현지여행사 투어로 예약을 해서 세트로 다녀왔다. 보통 여행할 때 일찍 일어나는 편이긴 하지만 7시 이전에 카오산 로드를 온 적은 처음인데, 담넌사두억 여행 일정은 어느 여행사를 가던 7시쯤 출발인 일정이 대부분이라, 호텔에서 6시 조금 넘어서 픽업을 받아 여기서 갈아타고 출발을 했다. 담넌 사두억에 가는 택시는 아침에 카오산로드를 걸어다니면 흔하게 흥정하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걸 한 건 하면 정말 남는게 많이 있는가 보다 싶을정도로 반응을 해주게 되면 계속 따라다니면서 놓아주질 않는다. 그러나 택시투어..
방콕 루프탑(바닐라스카이, 옥타브, 티츄카), 조드페어 야시장 살펴보기 2023년 2월 중순, 태국 방콕을 다녀왔다. 그 중에 루프탑을 모아서 포스팅을 할까 한다. 원래 1일 1루프탑을 하려고 했는데, 일정상 그러지 못했다ㅠ 그래도 다녀온것만 모아서 한번 포스팅하여 본다. 삼각대 없이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이 화질이 안좋거나 흔들림이 많다ㅠ 먼저, 우리가 묵고있던 스카이뷰 호텔에 있는 루프탑바이다. 위층에 먼저 모쪼루프탑바가 하나 있었는데 여기는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고 한잔 마시고싶고 그랬는데 여기보다 더 높은 곳을 올라가보고자 살펴만 보았다. 제일 상부층에 올라가면 또 다른 루프탑이 있었다. 앞쪽에 더 높은 빌딩도 있어 좀 그랬지만, 앞에 있는 이비스호텔과 힐튼 호텔보다 더 높아서 뭔가 위안이 되었다랄까...?ㅋㅋㅋ 숙소에 짐을 놓자마자 해지기 전에 살짝 돌아본거라, 일..
[태국 방콕 숙소]스카이뷰 호텔 방콕(SKYVIEW Hotel Bangkok - SHA) 2023년 2월 중순, 방콕 스쿰빗에 있는 스카이뷰 호텔을 숙박하였다. 낮에 따로 찍지를 못했는데, 야간의 모습을 찍어보았다. 입구 도로에서 보면 이렇게 큰 글자가 보여서 어떤 호텔인지 알 수 있다. ㅎㅎ 로비가 넓어서 속이 확 뚫리는 느낌이었다. 여기 호텔에는 한국 투숙객들이 많은 편인 것 같았다. 뷰는 좋은곳을 고르지 못했지만, 방은 그냥 평범한 호텔의 모습이었다. 역시나 욕실도 크게 특출나지 않은 평범한 모습 말하지 않아도 여기도 평범한 샤워시설. 한번도 운동하고 있는 사람을 본적은 없지만, GYM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수영장이 크지는 않지만, 즐길 수 있는 규모는 되었다. 건물로 살짝 막혀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있었지만, 누워서 바라보는 모습은 건물이 막혀있지 않았다. 수영장이 보이는 전망은 좋을..
왓 아룬(새벽사원), 짜뚜짝 주말시장 관광 2023년 2월 중순, 태국 방콕의 핫플레이스, 왓 아룬을 다녀왔다. 배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연결되어있는 왓 아룬. 관광지가 바로 인접해 있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입장권 발권을 하자마자 어떤 현지인이 안내를 해주는데 뭔가 싶어서 따라가봤더니, 전통의상 대여가게로 데리고 왔다. 원래 아내가 입고 찍으려고 했던터라, 그러러니 했는데, 가격대를 비교해보고자 여러가게를 살펴보다 선택하게 되었다. 보증금도 따로 받지 않았고, 2시간동안 대여할 수 있었다. 대신 입고 온 옷을 맡겨야 했다. 지난 5년전 방문했을 때에는 입장하지 않았었는데, (겉에서 보는거나 안에서 보는거나 별 차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아내가 전통의상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싶다 하여 입장하였는데, 역시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 ..
방콕 카오산로드 산책, 선상디너크루즈 탑승기 2023년 2월 중순, 태국 방콕을 다녀왔다. 코로나 이후로 해외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아직까지는 항공편으로 갈 수 있는 도시가 몇 개 없어서 선택한 여행지. 현재 항공을 증편하지 않고 국내선을 국제선으로 바꿔서 운영한다고 들었다. 그리고 작년 가을쯤 발권했었는데, 태국에 출국할때쯤 보니 다른 시간대에 같은 항공사의 항공편이 좋은시간대에 추가되어 있었다ㅠ 코로나로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들었는데 물가 확인겸 첫 탐방으로 카오산 로드를 걸어가 보기로 한다. 카오산로드 인근에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 크레인도 많이 있고, 건물이 철거 된 곳도 몇 곳 있었다. 항상 어느나라를 가던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현지 스타벅스 전에 왔을때와 다르게 리모델링을 했는지 구조가 변경되어 있었다. 카오산 로드에 맥도날드가 다 없..
[태국 방콕 숙소] 빌라 더 카오산(Villa De Khaosan) 2023년 2월 중순, 방콕의 카오산 로드 인근에 호텔을 찾다, 가성비 좋고 접근성 좋은 빌라 더 카오산에 숙박을 하였다. 자정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첫날 좋은호텔을 숙박하기엔 아까운 느낌이라 가성비 좋은 숙박업소를 찾아 선택한 곳이었다. 여기에서 2박을 하였다. 깔끔하고 나쁘지 않은 욕실 여행기간동안 잠은 편하게 자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트윈베드로 예약을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24시간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2시 부근에 도착했는데도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카오산로드에서 즐기러 고고싱 하였다. 1층에 있었던 조식 식당. 안쪽으로 들어가서 숙박호수를 얘기하고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얼마 없어서 여유롭고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250바트니까,, 1만원이 안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관광(시내, 바투동굴) 2014년 5월. 배낭여행의 마지막 도시,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였다. 태국의 방콕으로 입국을 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항공권을 예매했다 보니 급하게 움직인 것도 있고 중간중간에 변수가 많았다. 여기 마지막도시에는 시간이 조금 넉넉하게 남았었고, 2~3달 고생한 만큼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일주일 정도 생활을 했다. 센트럴 역 주변에 찾았던 게스트 하우스. 한국말이 너무나도 하고싶었는데 내가 들어가는날 한국사람이 나갔고, 내가 나오는날 한국사람이 들어와서 현지 주인과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근데,, 나는 손님인데 잔소리가 엄청나게 많더라... 너무 어두워서 불을 켰는데 너희집 아니라고 불 마음대로 여러개 켜냐고.. (알고보니 간접조명이라 다 켜도 어두운거였음...) 조식이 제공되는데 많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