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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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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의집 2019년 2월 말.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다고 했지만, 날씨가 포근하다는 예측에 따라 카메라를 들고 떠났다. 저번주에 김해 연지공원과 건설공고에 매화출사를 다녀왔는데, 햇볕이 아주 잘 들어오는 곳 일부에만 매화가 펴 있었고, 개화상황이 10%정도밖에 되지 않아 사진을 올릴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화가 살짝 피어있어도 관계없는 창원의집을 한번 가 보았다. ▲ 창원의집 입구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집 앞의 관광지는 잘 안가게 된다. 창원의 집 여기도 도심 가운데 있다보니, 비교적 가까운 곳이다보니 언제든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도 출사지로 선택 해 본 적이 없었던 장소. 여기 왔던 기억은 언젠지 모르겠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소풍때 방문했지 않았을까 싶다. ▲ 창원의집 장승 주차장으로..
랏차부리(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깐짜나부리(콰이강의 다리) 관광 태국여행의 마지막날. 여행기간중에 비용을 제일 많이 소비했던 날. 조금 편하게 하려다가 빼박 바가지 씌인날 ㅜ 그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 보자... 몇 년 전에 있었던 태국여행에서,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알차게 해서 좋았다. 이번에는 일행도 있고, 조금 편하게 이용하고자 호텔 로비에 있는 여행사에서 예약을 했다. 그런데, 현지 여행사와 다르게 부르는게 값이었고, 일행과 함께 조금 더 놀고자 귀찮음증이 생겨, 그리고 비행기 시간때문에 시간이 촉박해서 발품팔아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적당하다 싶어서 예약을 했다. ▲ 알고보니 택시투어.. 그리고 처음에 숙소 앞에서 기다리라기에, 그리고 택시가 안내를 하기에 픽업하는 곳까지 데려다주는구나 그런 생각이구나 싶었는데, 그냥 바로 출발하는 거였다? 결론은 택..
자존감 수업 - 윤홍균 ​ 평소에 자존감이 많이 낮다고 생각해서 읽어본 도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여러가지 도서를 읽어보았지만, 자기계발서는 어떤책을 보던 내용이 대부분 비슷하다. 솔직하게 이 책은, 조금 다른느낌이 들었는데 너무 딱딱한 느낌이라 다른 책에 비해 느릿느릿 오래 읽었던 것 같다. 평소에 주변에서 “너가 자존감이 낮다고?” 이런 말을 들은 적도 있고 때로는 “너는 왜 그렇게 자존감이 낮아?” 이런 말도 들어본 적이 있다. 아마도 이런걸 봤을떄, 같은 내 자신이라도 분야, 부분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곳이 있는 반면 또 다른 부분적으로는 자신감이 넘치는게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선 자존감에 대해서 그 패턴을 나누어 놓았는데,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서 자존감을 나누어 놓았고, 그 외에는 이론적인 내용과, 감정, 습관,..
울산 울주군 간절곶 2019년 2월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일때 잠깐 간절곶을 다녀왔다. 연휴기간에는 차량 정체가 너무 심해서 굳이 움직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우리집에서 간절곶 방향은 비교적 안밀리는 곳이라 빠르게 다녀왔다 ㅎ ▲ 간절곶 주변 도로 간절곶은 2013년에 와본적이 있으니, 약 6년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해변가에 도로는 차량이 통제되어 진입이 불가했다. ▲ 간절곶 공원 안내 그때 당시와 다르게, 공원 규모도 많이 넓어졌고, 주차장도 커서 수용도 되고.... 무엇보다도 카페가 엄청많이 생겼다. ▲ 간절곶의 메인 여기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다. 근데 길쭉한 기둥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 간절곶 비석 산의 정상을 가던, 관광지를 가던 관광지 글자가 적힌건 꼭 찍어야..
밀양시 용평터널, 단장면 커피로스터스 카페 가장 긴 연휴인 듯한 이번 설연휴. 그러나 출근을 이틀이나 해야하는 슬픔ㅜ 휴일이라 출근시간은 자유라 가는 길에 살짝 들러보고 왔다.ㅎ ​ 밀양의 8경중 하나, 월연정을 방문했다. 비가 내린 다음날이라 비교적 미세먼지가 적었다. ​ 그러나 아쉽게도, 월연정은 주인과 예약을 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볼 수 없었다ㅜ 입구에도 ‘외 인 출입금지’ 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근처에 용평터널이 있어 살펴보고 가기로 했다! ​ 용평터널은 1905년 철도로 사용하던 터널이었으나 1940년 이후에는 일반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 터널은 차 한대가 겨우 들어갈 정도라, 교행이 불가하다. 신호도 없어서 적당히 보고 지나가야 하는데, 다행인건 차가 거의 통행하지 않는다ㅎ ​ 영화 ‘똥개’ 촬영지라고도 하는데, 내가 본 적이..
태국 치앙마이 관광 2014년 2월말. 약 2달간 동남아 6개국을 배낭여행하면서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여행지, 치앙마이. 첫 시작은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심야버스를 타고 왔다. 도착시간은 오전6~7시쯤. ▲ 치앙마이의 스타벅스 내가 갔을 당시에도 카페가 조금 있는편이었는데,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SNS, 블로그 등에서 치앙마이 한달살기 등의 것들이 한때 유행하고 난 뒤라 지금은 많이 변화해 있을거라고 추측된다. 아유타아는 수로(?)또는 강으로 중심이 둘러싸여있었다고 보면, 치앙마이는 성벽(?)으로 중심가가 둘러싸여 있었다. ▲ 치앙마이의 썽태우 썽태우라는 멍칭이 맞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암튼 치앙마이의 유명관광지중 하나인 도이수텝을 가려면 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한다. 당시에 알고있는 탑승지가 너무 멀어서 주변에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