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여행

(6)
제주 5일차(한라산 백록담, 스위스마을) 2021년 5월 초, 뜨거운 태양아래 한라산을 등반하였다. 백록담 등반은 이번으로 두번쨰였다. 한번 다녀온 뒤에 다시는 안올라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한번 더 시도하게 되었다. 처음 방문하였을때는 주차공간도 괜찮았고, 늦게오는사람들은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그랬다. 그래서 내가 방문한 성판악 코스 주변으로는 차량이 통행하기 불편하였는데, 지금은 주차대수가 얼마되지 않아 10km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올라와야해서 첫 등반 시작 시간이 생각보다 늦어졌다ㅜㅜ 그리고 또하나, 한라산 등반을 하려면 예약을 하고 들어가야되는거 같다. 입장 전 예약확인을 하고 등반을 시작한다. 날씨는 후덥지근한데 아직까지는 풀잎이 풍성하지 않아서 그냥 엉성한 나뭇가지로 보이는게 많았다. 아니면 새싹만 살..
제주 4일차(마라도, 인스밀 카페) 제주도를 여행도중 3일차에, 폭우가 너무나도 많이 내리는 통에ㅠ 그냥 여기저기 실내 박물관과 카페를 다니고, 4일차에 마라도를 다녀왔다. 1박 숙박을 했던 숙소. 내부 인테리어는 엔틱한 느낌이었고, 외부 조경들은 동남아 스타일의 느낌이 있었다. 약간 오래된 느낌의 숙소여서 그런지, 같은 기간에 숙박했던 투숙객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혼자 묵었더라면 약간 무서운 느낌도 있었겠다라는 생각? 위치는 중문 관광단지 부근이고 가격대는 크기, 넓이에 비해 엄청 저렴한 숙소. 여기서 숙박을 하고 출발해 보았다. 먼저 용머리 해안을 방문하기 위해 잠깐 들렀다. 먼저 길을가다 보이는 산방산 먼저 쭈욱 눈으로 훑어보고, 다시 이동하기로 한다. 용머리해안의 입구. 그런데... 전날 비바람이 몰아치고 그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제주 동부 관광 (에코랜드 테마파크) 2017년 9월 말.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하였다. 다른 일정때문에 오후 4시가 넘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가게 된 에코랜드. 제주도에서 여러 테마파크는 제주지방의 특색이 별로 없을 것 같아 잘 가지 않는편이고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 에코랜드 테마파크 메인역 애코랜드 열차의 시작이자 종착역. 매표소와 음식점 등이 있다. ▲ 애코랜드 지도 애코랜드는 5개의 역이 있다. 메인역,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피크닉가든역, 라벤드그린티&로즈가든역 역방향으로는 갈 수 없으며 한바퀴를 돌아 메인역으로 오게되면 다시 매표를 해서 입장을 해야한다. ▲ 애코랜드 매표가격 성인기준 1만2천원. 저렴한 편은 아니다. 공원을 다녀보면 비싼이유를 느끼는게 기차가 수..
제주 한라산 백록담, 세계자연유산센터 2017년 7월 초. 원래 일정상은, 게하에서 만난 사람들과 움직이려고 했으나, 아무 사람도 만나지 못한 관계로 혼자 한라산을 등반하기로 했다. 당시 날씨는 폭염특보... ▲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안내소 입장료는 따로 없었으나, 주차료를 받고 있었다. 나는 일찍 온편이라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주차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늦게오면 도로변에 주차해야되는데 그땐 주차비를 받는지 모르겠다. ▲ 세계문화유산 스템프 장소 역시나 여기서도 잊어먹지 않고 스탬프 쿵쿵!! 스탬프장소는 대부분 매표소 근처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세번째 스탬프를 완료. ▲ 성판악 등산로 출발지 내가 도착한 시간은 7시 15분쯤. 그래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 한라산 국립공원 안내 ▲ 백록담 등산로 안내도 성판악에서 정상까지 4시간 30..
제주 동부 관광 (아이리스 등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2017년 7월초. 폭염 주의보 혹은 특보라고 발령되는날, 그늘하나 없는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ㅋㅋㅋㅋ 먼저 진짜 오래된 드라마 촬영지.. 아이리스 1 앤딩 촬영지를 방문했다. ▲ 아이리스 등대로 가는 길 등대로 가는길이 어딘지 몰라 그냥 막 들어갔다. 그런데 이런 동상들이 보였다. ▲ 아이리스 등대로 가는 길 다른 블로그를 봤을때 아이리스 촬영지라는 비석이 조그마한게 있었는데 땡볕에서 열심히 찾아봤는데도 찾질 못했다ㅠ 그래서 그냥 등대에서 인증샷만 찍고 가기로 했다. ▲ 아이리스 등대의 모습 아이리스1 드라마가 2009년에 종영됫으니... 지금 거의 10년가까이 되었다. 초창기엔 얼마나 왔을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방문하는사람은 나밖에 없었다ㅎㅎㅎㅎ ▲ 아이리스 등대의 모습 어디서 찍으면 드라마 앤딩과 비..
제주 서귀포시 및 근교 관광 (정방폭포, 올레시장 등) 2017년 7월 초 제주 서귀포시와 주변을 돌아다녔다. 관광지마다 갔던 날짜는 다르지만, 같이 돌아다니기엔 좋기 때문에 같이 포스팅. ▲ 정방폭포 매표소 서귀포 시내에서 가까운 폭포들이 몇개있다. 그중 대표적인게 정방폭포, 천지연폭포인데, 먼저 정방폭포를 가보았다. ▲ 매표소에서 바라본 정방폭포 바다로 바로 떨어진다는 폭포인데, 매표소 뒤편에가도 이정도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대부분 여기까지 오자마자 실망하는지 환불이 엄청많은듯한 메시지가 매표소에 붙어있다. 당연한거지만 입장 후 환불이 불가하다는것 ㅎㅎ 제주도의 공원 입장료가 비슷비슷하게 여기도 2천원인데, 그냥 들어가면 폭포하나 끝이기에... 나 또한 제일 아깝게 느꼇던 입장료. ▲ 정방폭포 앞의 바닷가 사람들도 딱히 할게 없어서 그런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