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말.

 

오늘은 당일치기 말라카 관광을 다녀왔다.

저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가보질 못했었다.

 

말라카는 배낭여행자의 도시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그런데 가보니 어디가 그런부분인지 알기가 힘들었다.

 

 

▲ 쿠알라룸푸르의 TBS 버스터미널

 

쿠알라 룸푸르에서 터미널은 처음갔는데,

여기가 아마도 규모가 제일 큰 듯 하다.

 

지하철은 반다르 탁신 세라탄 역에서 내리면 된다.

KL 센트럴에서는 KTM 노선을 탑승하고 가야한다.

 

 

▲ TBS 터미널 메인 홀

 

동남아시아에서 본 버스터미널 중에

가장 깔끔한 느낌. 규모도 작진 않다.

 

 

▲ 버스터미널 매표소

 

나는 17번 매표소에서 발권을 했는데

각 매표소마다 행선지가 적혀있었다.

 

알고보니 안내원이 말해주길,

말라카는 버스가 많아서 여러곳에서 발권할 수 있다는 정보.

 

 

▲ 버스터미널 게이트

 

10시 30분차를 타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어 11시차를 탑승해야했다 ㅠㅠ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

 

 

▲ 말라카 센트럴 버스터미널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 센트럴까지는

2시간정도 소요된다.

돌아올때는 차가 밀려서 2시간 30분이 소요됬다.

 

 

그리고 말라카를 오는 사람들은 90%이상이

대표 관광지인 네덜란드 광장으로 가기 때문에,

 따로 행선지를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있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택시기사들이 흥정을 많이한다 ㅎㅎㅎ

보통 20~25 링깃정도였다.

 

시내버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따로 보이지도 않고 편하고 빠르게 가고싶어

그냥 택시탑승!!

 

 

▲ 네덜란드 광장에 도착!

 

내리자마자 또 인력거(?) 같은 사람들이

알록달록하게 꾸며놓고 유혹을 한다 ㅎㅎ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너무 말을 많이걸어서 무시하느라 못찍었다ㅠ

 

암튼 택시를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많다.

 

 

▲ 아이러브 멜라카

 

멜라카는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터라

전부다 네덜란드 건물인 듯

 

 

▲ 크라이스트 교회

 

처음 와본 곳이기 떄문에 마구마구 셔터를 눌려댓다.

날씨도 구름도 이쁘니 사진이 말끔하다.ㅎ

 

 

▲ 네덜란드 광장 메인 홀

 

잠깐 근처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금색 아저씨가 보였다 ㅎㅎㅎ

 

한컷 찍었더니 돈달라는건줄 알고,

2링깃(한화 500원정도) 팁을 달라기에

그냥 살짝 넣어줬는데,,,

 

 

▲ 금빛 아저씨와 한컷

 

근데 같이 사진을 찍어준다면서 올라오라는 거였다 ㅎㅎㅎ

유럽에서도 잔돈이 남아서 넣었다가 이런 경험이 있는데..

(원래는 1유로를 넣어줘야됫었는데.. 짜잘하게 넣었었음)

 

 

▲ 금빛 아저씨와 한컷

 

첫손님이라서 그런걸까?

엄청나게 사진 많이 찍어주셨고

손잡고 춤도 추자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

손에 금 반짝이가 다묻었다ㅠㅠㅠ

 

그뒤에 손님들이 다 같이 사진찍으려고 줄서고 있었다.

 

 

▲ 네덜란드 광장의 시계탑

 

이동해서 계속 다른 관광지도 보기 위해서

이동을 했다.

 

 

▲ 네덜란드 광장의 모습

 

그러다 점심시간이다 보니

근처의 네덜란드 음식을 먹어보러 가기로 했다.

 

 

▲ 네덜란드 광장의 모습

 

이 사진은 밥먹고 돌아와서 다시 찍은 사진 ㅎ

 

 

▲ 말라카 강

 

네덜란드는 운하가 많은것으로 유명한데

여기는 운하까지는 아니나, 도심 가운데 강이 흐르고 있었다.

 

 

▲ 말라카 리버사이드

 

밥먹으라 가다말고 강 주변을 거니는중 ㅋㅋㅋㅋ

 

 

▲ 말라카 존커 스트리트 주변

 

그리고 일단 밥먹고 사진찍자는 생각으로

정신 챙기고 다시 존커 스트리트로 이동중

 

 

▲ 존커 스트리트와 야시장

 

음식점은 잘 안보이고 상점만 많이 보였다.

야시장이라 그런지 낮에는 대부분 문이 닫혀있었다.

 

 

▲ 존커스트리트의 한 음식점

 

그러다 그냥 지쳐서,

지나가다 서양음식점에 그냥 들어갔다.

 

 

▲ 립 스테이크와 믹스 생과일 주스

 

사치를 조금 부려보고자,

고기좀 뜯어보려고 립스테이크를 시켰는데,

뼈는 안보이고 고기만 나와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

 

말레이시아 물가 기준으로 비싼편의 스테이크

한화로 약 1만원 정도.

 

 

▲ 존커 스트리트

 

그냥 야시장을 한번 보고자 걷다보니

쭈욱~ 끝까지 걸어와버렸다.

 

 

▲ 길에 보이는 한 사원

 

쳉 훈 텡 사원 앞에 있는 건물.

명칭은 모르겠는데, 사원을 찍기위해 들어가보았다.ㅎㅎ

 

 

▲ 쳉 훈 탱 사원

 

가이드북을 들고가지 않았기 때문에,

숙소에서 구글지도로 보고 뷰포인트라고 해서 왔던 곳

 

 

▲ 쳉 훈 탱 사원의 입구

 

일단 뷰포인트로 나와있으니 방문하여 본다.

 

 

▲ 쳉 훈 탱 사원의 본 건물

 

그냥 절이라 사진을 찍을 만한것도 없었다.

이 사진이 전부 ㅎㅎㅎㅎ

 

그리고는 다시 네덜란드 광장을 지나

파모사 요새로 향했다.

 

 

▲ 파모사 요새로 가는 길

 

보도블럭이 아주 넓게 깔려있는데,

손님도 없는 인력자전거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여기까지 왔다가 내려주거나 돌아가는 인력자전거들이 대부분.

 

 

▲ 파모사 요새

 

그리고 도착한 파모사 요새.

이걸로 세부, 마카오 다음으로 세번째로 보는 요새이다 ㅎ

 

 

▲ 파모사 요새의 뒷면

 

이 건물은 포르투갈의 요새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 건축물이라고 한다.

 

네덜란드도 차지했다가 영국군도 차지했다가..

여러번 보수하다 부서지고 했고,

그러다 영국군이 마지막으로 요새를 파괴하고

 방치하게 된 것.

 

 

그리고는 뒤편의 성당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 세인트 폴 교회 부근의 묘지

 

사실, 문외한으로 온 관광지라

네덜란드 광장 하나만 보고 왔는데,

그냥 여기저기 걸어다니다 보니 유적지를 보게 된 것.

 

그냥 살짝 말라카 여행을 했던

블로그 몇개만 검색해보고 왔던 터라

어떤 관광지를 꼭 보자는 그런 목표가 없었다.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몰랐고 ㅋㅋㅋㅋ

 

 

▲ 세인트 폴 교회 내부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과 비슷하게

 내용물은 없고 벽체만 남아있다.

 

 

▲ 세인트 폴 교회 내부

 

지붕도 없고 하지만,

일단 사진을 여러장 찍어보자.

 

 

▲ 세인트 폴 교회의 모습

 

사진이 좀 삐뚫...하다??ㅠ

건물이 삐딱하다고 치자 ㅋㅋㅋㅋ

 

사진을 너무 대충찍었다ㅜㅜ

구도가 너무 마음에 안들지만

유일한 사진이라 포스팅..

 

 

▲ 세인트 폴 교회의 앞 마당에서

 

여기가 말라카에서 가장 높은 지대라

말라카 시내가 다 보인다.

 

앞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지만,

저길 올라가면 마을밖에 볼게 없을것 같아서 안감 ㅎㅎ

 

 

▲ 세인트 폴 성당 앞 마당에서

 

전망대는 사람이 탑승한 후 올라가서 360도 회전을 하는데,

올라갔을 타이밍에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그 타이밍의 사진은 다별로였다ㅠㅠ

 

 

▲ 리버크루저 매표소

 

그리고는 말라카에서 평이 괜찮은

리버 크루저를 탑승해볼까 고민차 가보았다.

 

 

▲ 말라카 리버크루저 매표소

 

가격도 싼편은 아니었고,

리버크루저는 야경으로 좋다고 들었기 때문에,

낮에는 그다지 탈만한 생각이 들지 않았다.

 

 

▲ 말라카 강과 리버크루저

 

낮에는 그냥봐도 다 보이고,

강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에.....

그냥 타면 돈아까울듯 한 느낌 ㅎㅎ

 

 

▲ 또 다른 소규모 요새(?)

 

네덜란드 광장 부근에 있는 한 요새이다.

요새라기보다는 그냥 조그마한 포지?.

 

길가에서도 보이는건데,

잘 보이지 않다가 돌아오는길에 발견함 ㅎ

그래서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다.

 

 

▲ 또 다른 요새에 올라가서.

 

이 포들은 전시용인지,

어느나라에나 요새에 가보면 포들이 설치되어 있다.

당시에 쓰던 포들은 아니겠지?!?

 

 

▲ 또 다른 요새에서.

 

강가가 이렇게 가까운 요새는 처음이다.

대부분 도심 한 가운데 있어서 이런 경우는 보기 힘들었는데.

 

 

▲ 또또 다른 요새 유적

 

네덜란드 광장에서 터미널 방향으로

살살 걸어가봤더니 또다른 요새 우적이 있었다.

지금은 거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지만 ㅎ

 

 

▲ 말라카 세계 문화유산 도시

 

이 유적들이 대부분 유네스코 유산이다.

네덜란드 광장, 요새로 가기전 입구에 있는 건물.

 

 

▲ 입구에 있는 한 교회

 

숙소와서 다시보니 가이드북에 있었던 교회

그다지 특출난건 없었는데,

유럽식이란 이유로 책에 적어놓은 듯한 느낌.

 

 

▲ 말라카 센트럴 버스터미널

 

그리고 다시 돌아가기위해 터미널로 왔다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버스는 많기 때문에

어느 부스에서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부스는 각 버스회사별로 발권하기 때문에

시간도 다 다르고 버스 배차간격도 달랐다.

 

이렇게 말라카 관광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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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chard. Bong 마법의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