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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8's Thailand - BKK

아유타야 관광

태국여행 둘쨋날,

방콕에서 살짝 북쪽에 있는 도시인

아유타야를 방문하였다.

 

 

▲ 후알람퐁 역

 

한글로 후알람퐁? 정확한 발음 명칭을 잘 모르겠다 ㅎㅎㅎ

암튼 몇 년 전에 역을 찾는데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도 쉽게 찾은편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빠르게 도착했다.

택시는 탑승하지 않고, 오렌지색 배편을 타고왔기 때문에.ㅎ

 

 

▲ 역 앞에서 바라본 방콕시내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역앞에서도 한번 도로방향으로 찍어보았다.

 

 

▲ 후알람퐁 역 내부

 

역시나 몇년전에 봤던 것과 변함없는 모습.

 

 

▲ 기차표 매표소

 

영어도 잘 못하는 나에게,

여긴 영어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대부분이 태국어로 되어있었지만,

다행히 손쉽게 발권 완료.

 

 

▲ 기차표 티켓

 

역시나, 변함없는 ㅎ

우리나라에선 아주 오래전 사용했던 기차표.

15~20년 전쯤 사용했던 용지 아닌가?

 

 

▲ 아유타야행 기차

 

제일 등급이 낮은 걸로 알고있는 기차.

가격도 그만큼...  저렴하다.

 

인당 30밧이었나? ㅋㅋ

우리나라돈으로 1천원.

 

 

▲ 아유타야 역에 도착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기차표에 명기된 시간을 지킨적이 없다.

그리고 안내방송 같은게 없기 때문에,

그냥 알아서 내려아 됨 ㅋㅋㅋ

 

근데 대부분 여기서 내리기 때문에 따라내리면 될 듯?

 

 

▲ 아유타야 역의 모습

 

 

▲ 혼다 오토바이

 

오토바이를 렌트 하였다.

친구가 여권을 숙소에 나두고 안들고 왔다고해서

같이 탑승하기로 하고 한대만 빌렸다.

 

태어나서 세번째 타는 오토바인데,

둘이서 타고 다녀야 한다니? 무섭다.

 

 

▲ 왓 마하탓 입장권

 

그래도 다행히 겨우겨우 메인 관광지에 도착.

아유타야에서 가장 큰 관광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 왓마하탓 관람

 

예전과 다른게 별로 없었지만,

달라진게 있다면, 금지 안내표지가 많아졌다는 것?

 

 

▲ 나무에 박혀있는 불상머리

 

 

▲ 불상머리 앞에서

 

사진 찍을떄 불상 머리보다 위에서 찍으면 안된다고

앉아서 찍어야된다고 안내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서 찍는 사람이 많았다.

 

근데.. 그게 같은 한국사람이라는게 좀.... 그러하였지만.

 

옆에 스케치하고있는 서양사람도 좀 비켜줬음 하건만,,

 

 

▲ 왓마하탓 관람

 

역시나 불상 머리들이 다 부서져 있는

인상적인(?) 사원.

 

 

▲ 왓마하탓 관람

 

복원을 안해놓고

어느정도 부서져 있는 상태가

은근히 더 볼만하고 훌륭하게 보인다?!

 

뭔가 약간 그리스,이탈리아의 그런 비슷한 유형이랄까?

 

 

▲ 왓마하탓 관람

 

 재정이 부족해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처럼 꼭 전부다 복원을 할 필요가 있을까,

이상태로도 충분히 좋아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관광지.

 

 

▲ 왓마하탓 관람

 

아무튼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사진도 이쁘게 잘 찍히는 것 같다.

 

대충찍어도 다 작품이다. ㅎㅎㅎ

 

 

▲ 왓마하탓 관람

 

땡볕이라 뜨겁긴 하지만,

살살 걸으면서 다니기 정말 좋은, 괜찮은 곳.

 

 

그리고는 또 미숙한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였다.

 

 

▲ 왓 로까이쑤타람

 

여기는 그냥 시멘트 불상이 누워있다.

 

 

▲ 조그마한 금색 불상

 

그 앞에 조그마한 금색 불상이 있다.

 

여기 관광지를 가보면, 꽃과 향을 팔면서 돈을 받고 있는데

그걸 계속 계속 재탕하고 돈을 벌고있는 사람들이라,

그걸 알고있기 때문에 별로 사주고 싶지 않았다.

 

 

 

여기는 간단하게 이렇게 보고 또 다른곳으로 이동~

 

 

 

▲ 왓 차이 왓타나람

 

여기도 발음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ㅋㅋㅋ

태국어를 영어로 해놨는데 읽지도 못하겠음..

 

 

▲ 왓 차이 왓타나람

 

아유타야도 저번에 방문했던 코스를

그대로 똑같이 방문하고 있었는데,

 

굳이 새로 갈 곳도 잘 모르겠고

태국관광을 하다보면

관광 사원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

구분이 잘 안가는 것도 많은 느낌.

 

 

▲ 왓 차이 왓타나람 관람

 

여기에도 역시 머리가 없는 불상들.

그런데, 그 많던 불상머리들은 어디로 갔을까?

 

부서진 체 그냥 던져지고 굴러다녀서

그냥 돌이나 다름없게 된걸까?

 

 

▲ 왓 차이 왓타나람 관람

 

 

▲ 왓 차이 왓타나람 관람

 

그렇게 관광을 끝내고 전체 사진을 찍기위해 이동했는데

이 사진을 찍었던 장소가 페쇄되어 있었다.

 

따로 울타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금지 표시도 없어서 그냥 찍었다.

 

 

▲ 왓 차이 왓타나람 인증샷

 

사진을 찍어달랬더니,

친구가 점프를 해보라해서 이렇게 인증. ㅎㅎㅎ

 

 

▲ 아유타야 역에서

 

이제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기위해

들어오는 기차를 기다리는 중!

 

안전선이라고 그어낫지만,

많은 사람이 서있기엔 너무나도 좁고,

그냥 뭐 그렇다 ㅎㅎ

 

이렇게 아유타야 관광도 끝!